올해 예대제12의 일반 참가자수가 과거 최대였다고 동방 관련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열린 동방프로젝트 온리 이벤트 제12회 하쿠레이신사 예대제, 무사히 마무리 개최되었지요.
당시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여 신작 체험판을 반포했던 칸누시는 유독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오늘 예대제는 지금까지중에 제일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 주변에 한해서는 압도적으로. 게다가 (그중) 절반은 젊은 학생이라, 뭔가 두근두근해졌다구-" (ZUN님의 예대제12 행사 당일날 트윗)

그런데, 오늘 있었던 예대제 공식 방송에 따르면, 이 이야기가 실제로 맞았던 것 같더군요?
무슨 이야기냐면...
(5월 16일 오후 4시에 있을 하쿠레이신사 예대제 니코생방송 안내, 행사 합동 회식 자리에서 열림)

"예대제의 일반 참가자 52000명으로 예대제 사상 최대라고, 전회(11회) 보다 약 7000명 증가(니코생방송의 공식방송으로부터)" (방송을 들은 유저분의 트윗을 인용)
서클 참가자가 아닌 일반 참가객의 수가 약 5만명, 전회에 비해서 약 7천명이 늘어났다고 하는군요.
예대제가 10시에 개장하여 오루 3~4시경에 마무리 된 것을 생각해보면 그사이에 5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있었던 셈입니다.

또, 위에서 칸누시가 젊은 사람의 비율 이야기도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만
아주 정확하진 않겠지만 이벤트장에서 있었던 앙케이트도 이를 뒷받침해주지 않나 싶군요.
(이벤트 당일날 현장에서 있었던 앙케이트)





(당신은 언제부터 예대제에 참여하였습니까?)
[이번이 처음이다] [10~11회 예대제부터] [8~9회 부터] [5~7회 부터] [2~4회 부터] [제1회 부터]
빨강 스티커 - 10대 (앙케이트 참가자의 연령)
노랑 스티커 - 20대
초록 스티커 - 30대
파랑 스티커 - 40대 이상
최근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10대 팬덤의 표가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방의 연혁이 구작을 포함하면 어느덧 20년가량 되었습니다만,
지금도 새로운 유입자가 많은 것을 보니 확실히 지금도 젊은 장르라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는 특히 본가 및 황혼의 공식작품 신작이 함께 나오는 해인지라 더욱 그러한지도 모르겠군요.
앞으로의 방향도 궁금해집니다.
예대제 참가자 수 정보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덤)
올해 예대제12에서도 헌혈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스칼렛 자매 포스터가 증정되었지요.
(예대제12 당일날의 헌혈 안내 트윗)
(헌혈 이벤트의 증정품)


(헌혈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증정된 스칼렛 자매 포스터)
오늘 방송에 따르면, 헌혈 참가자수는 220명이었다고합니다.
겨울의 코믹마켓에서도 이정도 규모라고하니 상당히 많았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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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34 2015/05/16 19:04 # 삭제 답글

    동방에서 예전에 알던 좋아하는 작가들이 다른 장르로 옮겨도
    그 이상으로 새로운 동방작가들이 많이 나타나죠 세대교체는 확실한 장르입니다.
    물론 옛부터 꾸준히 그려주는 작가들도 많이 있죠
  • 2015/05/16 19:07 # 삭제 답글

    2회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10대라... 음..?
  • 심유경 2015/05/16 19:10 #

    4회가 2007년이니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을지도... 그래도 초등학생이여야할 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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