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의 "두잔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방송일이었습니다. (2015.8.28.) 동방 관련

○ 지난달 방송 : 조금 이른 두잔~라디오 방송날 이었습니다. (2015.7.17.)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8월 28일 오늘은 두잔~라디오 방송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감주전 발표 직전 시점이기도 하고, 다음달에 있을 새로운 동방 잡지 관련 건도 있어서
이런저런 동방 관련 이야기가 많지 않을까 기대되는 차례였습니다.

그리고 저녁 4시쯤 되어...

   (ZUN님 트위터 계정으로부터)
   "오늘 20시부터 여름휴가 최후의 두잔~라디오를 방송합니다. 이유가 있어서 한잔째를 지금부터 듬뿍 마셔서 너덜너덜 각오로 가보지요"
   "한잔째 들어왔습니다. 두잔라디오는 오늘 20시부터입니다."

라는 안내 트윗이 올라왔더군요.
저기서 언급된 "어떤 사정"이 신경쓰였습니다. 8시에 방송 시작인데 4시부터 술이라니 (...)
(어떤 일 때문이었는지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이후 몇시간 뒤...
8시쯤 되어 본편인 두잔~라디오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슬슬 시작합니다. 두잔라디오"

이날 방송은 8시부터 10시반쯤까지 이어졌습니다.
실황으로 듣지 못하신 분도 유스트림 채널 쪽에 오늘 방송분량의 로그가 남아있으니 시청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들은 나중에 지워집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www.ustream.tv/channel/nikenme-radio
2軒目から始まるラジオ 두잔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유스트림 채널
(현재 오늘 방송분의 로그를 시청가능)

이날따라 방송이 자꾸 끊어졌다, 재접속 되었다 하는게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채널의 로그도 여러개로 나눠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혹자는 계속 죽었다 다시 부활하는 것을 두고 두잔~라디오 감주전 버전 (완전무결 모드) 같다고 하시기도 (...)

이날 풍경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오늘의 안주, 그리고 언제나의 맥주)


(중간에 점장이 와서 맑은 술도 한 잔)


...

그나저나 오늘은 역시나 동방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들어본 내용과 다른 분들이 들으시면서 언급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면...

0. 요즘 하고 있는 소셜게임?

 오코노기 : 요즘 하고있는 소셜게임 뭐 있어요?
 ZUN : 신장의 야망 (노부나가의 야망)

소셜게임용 신장의 야망이면...
꽤 전에도 있었고 근래에 카드게임 같은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쪽의 이야기이려나요?

1. 감주전 이야기

- (감주전은) 어렵지만 초심자 지향의 게임
- (일부 감주전 보스의 이름도 살짝 나왔던 것 같습니다?)

2. 동방외래위편 이야기

한편, 새로 생기는 동방 잡지인 왜래위편 관련으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기억나는 부분을 정리해보면

- 이날 1차 술자리에서 있었던 (인터뷰?) 내용이 외래위편에 실리는 것 같다고
- 오코노기씨가 제작에 참여한다고
- 문화첩(서적판)에 가까운 느낌의 책?
- 잡지의 내용은 "언제나대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
- ZUN씨 본인에 의한 감수도 있다고
- ZUN "잡지는 기폭제로는 안되어서.."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다들 말은 아니라고해도 기폭제 일 것 같다는 분위기로)

같은 이야기들이 들렸습니다.

3. 동방의 연원, 동방프로젝트 20주년은 지금 해인 2015년

- ZUN "동방은 20주년이 3번있는 셈이라면서 잘 아는 것 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 이에 대해 유스트림 채팅창의 어느분이
 1996년 영이전(대학축제), 1997년 동방의 코미케 첫발표, 2002년 홍마향이라는 해설을 담
- 이것에 대해 ZUN씨가 반박 "95년에 처음 동방(영이전)을 발표했었어, 완성판은 아니었지만 꽤 평가 받았다"

더불어 잘 모르는 사람이 (확인되지 않은) 잘 모르는 내용으로 정보(?)를 다루는데 한마디 하셨더군요.
저도 동방 관련 정보를 다루는 사람으로서 좀 뜨끔했습니다. 역시 확실한 레퍼런스가 있지 않으면 조심해야 겠지요... orz

4. 칸누시와 세일러문

 오코노기 "세일러문 몰라요?"
 ZUN "알긴하는데, 본적은 없어"
 오코노기 "그녀들의 변신 장면을 본 적이 없다고 !?"
 ZUN "야한거야?"

... 뭐, 칸누시의 취향은 아닐 것 같긴 합니다?

참고로 저도 세일러문은 어쩌다 틀어져있는걸 본 적은 있어도 적극적으로 본 기억은 그다지 없는 느낌이군요.
제가 어릴적의 봤던 그쪽 계열의 작품은 괴도 세인트테일(천사소녀 네티) 라던가 꽃의 천사 메리벨 이라던가, 꼬마마녀 노노(야다몽) 라던가 스위트 민트 라던가... (...)

5. 팔라우에서의 경험

예전에 ZUN씨가 팔라우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했던 적이 있었지요. (2015년 5월경)
당시에는 해외로, 그것도 남국의 섬에 다녀오셔서 무슨 바람이 부셨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면 감주전에서 바다도 나왔으니 나름 관련성도 있다고 볼 수 있을려나요.
여튼, 칸누시는 이때의 경험을 일생일대의 경험이었다고 하시더군요.

방송을 듣고 계시던 분이 옮긴 말대로라면, "인생관이 바뀔 정도로 충격적" "조사해본 적도 없고 지식도 없는걸 체험해보는건 굉장해" (관련1 관련2)

...

대강 이상의 내용들이 보이더군요.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이제 다음달인 9월 30일에 나올 외래위편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군요.
과연 어떤 책자, 어떤 잡지일 것인가...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그럼, 또 소식있으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핑백

덧글

  • 주사위 2015/08/29 08:56 # 답글

    신장의 야망이라면 역시 코에이테크모 서비스 일겁니다.
    짚히는건 서비스한지 좀 된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이랑 올해 서비스 개시한 신장의 야망 201X 둘중하나 겠네요.

    신장의 야망 201X는 현대에 나타난 이매망량을 전국시대 무장들이 퇴치합니다.
    그것도 현대의 화기들을 들고 말이지요!?
  • 심유경 2015/08/29 11:06 #

    현대의 화기...?! (...)
  • ㅁㅁ 2015/08/29 22:59 # 삭제 답글

    왠지 팔라우의 여행을 소재로 비봉클럽 신앨범이 나올듯한 느낌?
  • 심유경 2015/08/29 23:36 #

    남쪽 섬나라에서의 비봉 활동... 좋군요.
    이뤄진다면 과연 어떤 느낌의 음악이 뽑힐런지 궁금합니다.
  • 2015/09/02 20:09 # 삭제 답글

    세일러문은 꽤 열심히 봤던 기억은 있는데
    왠지 나중에 기억해보려고 하면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을 못했죠.

    특히 세일러 새턴이 있었다는 사실은 몇 년 뒤에서야 알아버린 탓에, "왜 이렇게 꼴릿...아니 귀여운 미소녀를 모르고 있었단 말이냐!"고 한참을 절규했습니다.
    그때까지 알던 세일러 전사들 중 머큐리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 전부를 합쳐도 새턴만하지 못했다고 단언 가능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오른쪽 바 메뉴

안내


Creative Commons License

퍼가실 때 출처(해당글 or 원문)의 주소를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혹여 저에게 연락이 필요하신 분은
simugungparan.com

관련 링크

본가 홈페이지 (갱신 정지)
채광창 (파란 서비스 종료로 폐쇄 orz)
국산게임사랑 (현재 임시휴업)
후와후와 엘렌 핀터레스트
심유경 트위터

트위터 위젯

2019 대표이글루_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