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ZUN씨와 일행이 취재받았던 내용을 다룬 기사가 나왔군요. 동방 관련

○ 관련 : 미국을 방문했던 칸누시 일행이 무사 귀국하신 모양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7월초 무렵에 미국 LA를 방문했던 ZUN님과 아쿠아스타일, 큐브타입 대표분이 마지막으로 방문 했던 곳이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그곳에서 취재 및 인터뷰가 있었고 그후에 귀국하셨었지요.
ZUN씨도 당시 인터뷰 직전 상황을 트윗으로 올려주시기도 했습니다.

   - ZUN님의 당시 관련 트윗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취재 1시간전과 취재 직전의 사진"

이때 미국 웹진에서 ZUN씨 일행을 취재한 내용이 기사로 나온 모양이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을 살펴봐 주세요.

   - DualShockers (http://www.dualshockers.com/) 측의 관련 트윗 및 기사





○ 관련 기사 페이지 :

http://www.dualshockers.com/2016/08/26/touhou-interview-creator-zun-talks-past-present-and-future-of-his-touhou-project/
Touhou Interview: Creator ZUN Talks Past, Present, and Future of his Touhou Project (DualShockers)

http://www.dualshockers.com/2016/08/26/touhou-genso-rondo-bullet-ballet-interview-director-yuro-kyoya-talks-danmaku-localization-and-development/
Touhou Genso Rondo: Bullet Ballet Interview – Director Yuro Kyoya Talks Danmaku, Localization, and Development (DualShockers)

http://www.dualshockers.com/2016/08/26/touhou-genso-wanderer-interview-director-jyunya-talks-about-the-best-rouge-like-game-in-japan/
Touhou Genso Wanderer Interview: Director JYUNYA Talks About The “Best Rogue-Like Game” in Japan (DualShockers)

영어 인터뷰 내용이라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겠습니다.

이중 ZUN님 인터뷰 부분을 국내분께서 옮겨주신 것이 있어 함께 소개해 봅니다.

   - 트위터 유저 Sedrife 님의 관련 트윗 정리

azariosays • 2 days ago
Here's a picture taken after the interviews.
   (인터뷰 기사 덧글 부분에 어느분이 붙여놓은 사진, 인터뷰 후에 찍은 사진이라고)

... 오오, 흥미로운 내용들이 보입니다.
구작에 대한 질문이 있기를 기대했었는데, 있긴 있었군요. (구작 재판에 대한)
하지만 그 대답은 기존에 알고 있던것과 같았습니다. 예전 작품의 리메이크라던가 보다는 새로 신작을 만드는 편이 낫다고 하셨었지요.

팬 번역에 대한 언급도 흥미롭군요. (동방의 영어화 비공식 패치)
국내에도 비공식 한국어 번역 패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같은 입장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두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에 플레이즘으로 DL판 휘침성이 나왔을 때 제작자 코멘트로 "슬슬 은퇴하고 싶다" 관련 부분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을려나요.

...

한편, 다른 두 분의 인터뷰 기사도 주목할만한 부분이 더 있으면 또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윗 내용이나 혹은 추가되는 내용에 혹시 빠진 것은 없는지 여러분께서도 천천히 한번 살펴봐 주시길..!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추가)

서클 큐브타입의 쿄야유로씨 인터뷰 중 이런 부분이 보이더군요.
(http://www.dualshockers.com/2016/08/26/touhou-genso-rondo-bullet-ballet-interview-director-yuro-kyoya-talks-danmaku-localization-and-development/ 에서)

A: 당신이 선택한 게임 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게 어떤 감정적인 연결을 느낍니까?
YK: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비록 제 캐릭터가 아니라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는 그 캐릭터들을 좋아해요.

A: 혹시 캐릭터중 하나를 죽이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YK: 만약 그러면, ZUN씨(원문 Zun-san)가 저를 죽일걸요.

A: 추가 DLC 캐릭터는 어떻게 보십니까?
YK: 곧 북미판에 캐릭터가 2명 새로 추가됩니다. 만약에 이들이 잘받아들여진다면 캐릭터 추가를 더 보실 수도 있어요.
죽인다고 번역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원문은 kill off ) 어떤 맥락으로 물어본 것일려나요? (...)

서클 아쿠아스타일의 준야씨 인터뷰에서는 마지막에 준야씨가 팬들에게 질문한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http://www.dualshockers.com/2016/08/26/touhou-genso-wanderer-interview-director-jyunya-talks-about-the-best-rouge-like-game-in-japan/ 에서)

JYUNYA: 팬들은 오리지날 일어 음성 캐릭터와 더빙된 것 중 어떤 것을 원하나요?

인터뷰어: 고심되는 질문이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일어음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일부 게이머들이 왜 더빙판을 좋아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지 로컬라이징 버전에서 음성 부분도 로컬라이징할 의향도 (많은 팬들이 원한다면) 있을 수 있을려나요...? 비록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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