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환상향 TODR 1.04 패치는 기존 1.05 패치의 내용이 다 포함된 큰 패치가 된다고

○ 관련 : 이상한 환상향 TODR 패치 및 DLC 2탄 공개 예고. 서클로부터의 새해 인사 등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새해 인사 관련 갱신에서 앞으로 나올 패치에 대한 예고가 있었는데,
오늘 이 패치에 대하여 새로운 내용이 안내되었습니다.
기존 1.04 / 1.05 로 나눠져 패치될 내용을 하나로 합쳐 한번에 갱신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예고되었던 플랑 추가 패치 등이 다 함께 포함될 모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을 참고해주세요.

　　　- 서클 측의 안내

ふし幻TODR　ver1.04について - AQUASTYLEのBLOG https://t.co/R3eWi0ECIO

— AQUASTYLE@12.22.新作発売 (@_AQUASTYLE) 2017년 1월 20일

　　　"후시겐 TODR ver1.04에 대해 https://t.co/R3eWi0ECIO"

○ 관련 페이지 :

http://aquastyle.gger.jp/archives/49321027.html
ふし幻TODR　ver1.04について (AQUASTYLEのBLOG 1월 20일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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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페이지에서)

오랫동안 새 패치 릴리스를 기다리시게 만들어버려 죄송합니다.

1월 상순의 예정은

・PC에서의 인계 기능만 추가한 1.04를 중순에
・플랑 DLC 아이콘에 대응하여 다양한 요소를 추가한 1.05를 하순에

라는 출시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공식 Twitter에서 전하고 있는대로 PC에서의 인계 시스템이 예상보다 기술적인 장벽이 높았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걸리게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SIE님 덕분에 지도를 받아 현재는 무사히 기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드디어 제출하여 심사...라고 흐름이 되었지만 패치 심사는 각 회사마다 평등하게 이른바 '대기순서' 가 있어서 현재 그 차례를 기다리고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연초인 이 시기는 각 회사가 일제히라는 느낌이라 체감상이지만 공백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거듭 기다리시게 만들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해서, 작년말부터 그 1.04 와는 별개로 1.05 제작팀이 추가요소 및 버그수정 등을 하고 있어서 이쪽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양입니다.
다만, 본래라면 1월 하순에 낼 내용이 1.04의 순서를 기다려서 1.05 를 릴리스하면 빨라도 2월 상순 ~ 중순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여러가지 검토하며 고민했습니다만 "Ver1.05 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내용을 모두 1.04 에 통합한다" 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추후에 나올 예정인 [Ver1.04] 는 TOD for PC 에서의 인계 기능뿐만 아니라 플랑 DLC 와 새로운 던전 등 다양한 신 요소가 추가되는 대형 패치입니다.
 
■ Ver1.04 주요 추가 항목
・TOD for PC 에서의 세이브 데이터 인계 기능 추가 ('처음부터 시작하기'부터)
・무료 DLC 「플레이어 : 플랑드르 스칼렛 에 대응
・키리사메 마리사 파트너화
・코치야 사나에 파트너화
・새로운 던전을 6개 추가 (더 늘어날 가능성 있음)
・장비품 추가
・클리어 리절트 화면(결산화면)에 신규 일러스트 추가
・감주전 캐릭터의 일부 컷인을 신규 일러스트로 교체
・요마도감에 새로운 액터 추가
・아이템 도감을 새로 추가 (장비도 확인 가능)
 
수정내용 등 세세한 것들을 포함하면 수가 너무 많아서 다 쓸 수 없지만 확인된 강제종료 버그나 설정미스 등은 수정완료되었습니다.
사양 변경 내용에 대해서는 또 나중에 정보를 정리한 후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기다리시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만 크게 버전업 되는 Ver1.04 를 기대해주세요!

... 라고 하는군요.

원래 PC판으로부터의 데이터 인계 패치인 1.04를 먼저 내놓고 그 다음에 1.05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패치 심사 일정이 늦어지면서 아예 1.04에 다 포함시키기로 하신 모양입니다.

콘솔 게임이 된지라 이런점은 좀 불편하긴 하지만
소니쪽에서 도와준 덕분에 PC판에서의 세이브 데이터 인계 문제는 잘 해결된 모양이군요!
PC판 TOD유저라 PS4(혹은 비타)판 TODR 은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또 소식이 있으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