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심비록에 이은 빙의화 체험판에서의 플래그, 카구모코 페어의 등장은 이뤄질 것인가…? 동방 관련

○ 관련 : 1. 오늘(5/6) 5시부터 동방 스테이션 #1 예대제 직전 스페셜 방송이 있습니다. 천공장/빙의화 관련 등
     2. PS4판 동방심비록 발매! 제작진으로부터 이스터에그 정보가 공개, EX모드에 대한 정보도 속속... (미리니름 주의) (2016년 12월의 글)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말 쯤에 PS4판 심비록이 나왔을때, EX스토리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등장인물로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가 추가되었지요.
그때 레이센에세 이런저런 승리대사가 생기면서 고찰할 거리들이 여러가지 생겨났었는데,
그중 하나가 모코와 카구야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레이센의 대 모코 승리대사 중에 카구야의 전언을 모코에게 전달한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onnel.game-ss.com/Entry/309/
東方深秘録 対戦勝ちセリフまとめ 鈴仙・U・イナバ (東方セリフ蒐集所)
동방심비록 대전 승리 대사 정리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편 (동방 대사 수집소)


(윗페이지에서 인용)

레이센 → 모코

(패턴1)
今度また永遠亭でお月見するけど
たまには遊びに来てみたら?

이번에 또 영원정에서 달맞이 연회(달구경)을 하지만서도
가끔은 놀러 와보면 ?

(패턴2)
今度また永遠亭でお月見するけど
遊びに来ない?
って輝夜様が言っていたよ

이번에 또 영원정에서 달맞이 연회를 하지만서고
놀러오지 않을래 ?
라고 카구야님께서 말씀하셨어

(패턴3)
色々あって中々来たくないのは
判るんだけど
もう時効でも良いじゃない

(카구야와)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좀처럼 안온다는건
알고 있지만서도
이제 시효가 지났다고 쳐도 괜찮지않아?

무려 카구야 쪽에서 모코에게 어프로치를 시도한 것이었습니다. (!)
카구야와 모코 사이의 있었던 일과 그후에 서로 어떤 스탠스인지를 생각해보면 영야초 이후의 긴 시간 동안
이 친구들도 나름 관계 변화가 있었다고도 볼 수 있을려나요.

게다가 심비록 PS4판의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는 묘하게 카구야 같은 컬러링도 있어서
이 색상과 위의 대사가 겹쳐지면 2배의 효과가 있더군요.
(http://blog.livedoor.jp/coleblog/archives/52073813.html 에서)


심비록PS4의 카구야 컬러링 우동게


덤으로 위의 컬러링을 선택하면 같이 나오는 에링 테위
그야말로 귀만 아니었으면 완전 본인 같달까
히메가 토끼귀만 붙이고 우동게인 척 슬쩍 나왔다고 해도 속을 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보면 심비록 우동게의 토끼귀는 예의 단추가 이상하게 커서 마치 붙인 것 같은 티가 났었지요.
헉, 설마...? (...)


...


이렇게 위의 망상을 PS4 심비록이 나왔을 때 쯤에 했었는데, 최근 이 망상을 더욱 강화시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빙의화 체험판이 그것이었습니다.

얼마전인 2017년 5월 7일에 배포된 동방빙의화 예대제14 체험판은 등장인물로 레이무, 마리사, 우동게, 모코 이렇게 4명이 지원되었지요.
아직 제작 진척이 더딘 관계로 스토리모드 같은 것 없었습니다만, 대전 모드는 있었고 이때 대전시의 승리대사도 존재했습니다.
빙의화 반포 전날 있었던 동방스테이션 #1 방송에서 우나바라씨가 언급하기로는 이 대사들도 모두 ZUN씨가 만든 것이라고 했었지요.

더더욱 그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오늘 저는 인터넷에서 어느분께서 정성스럽게 패턴들을 정리해 놓으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 트위터 유저 みどり 님의 관련 트윗
   "[동방빙의화 스포일러 주의] 정보가 너무 적어-!! 라고 스스로 말하는 뿐이라면 좀 그래서. 빙의화 대전 승리 대사를 정리해봤습니다. (동일 캐릭터, 범용 대사는 없음) 신빙성은 어떨지 알 수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야기나 신규 참가 캐릭터의 포석이 꽤나 깔려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오...?
위에서도 정리하신 분이 언급했습니다만 왠지 모 인물을 연상하게 하는 대사들이 보이더군요.

조금 번역해보면...
(윗 이미지 파일에서)

레이무 → 마리사
"이변해결은 나에게 맡기고! 너는 얌전히 노예(슬레이브)가 되는게 좋아"

레이무 → 모코
"그러고보면 빛나는 대나무를 봤다는 소문을 들었지만서도..."

레이무 → 우동게
"노예습성이 붙어 있어서 능숙하게 슬레이브를 다루지 못하는 모양이네"
(*우동게 본인이 달의 노예병사 출신이라 그런지 노예(슬레이브)를 잘 못다루는 것 같다는 소리)

마리사 → 레이무
"이런 재밌는 이변도 드물지, 내가 조사해주지"

마리사 → 모코
"너 옛날에는 피닉스에 빙의되어 있지 않았던가?"
(*영야초 모코의 스펠 퍼제스트 바이 피닉스 이야기)

마리사 → 우동게
"이 완전빙의 이변, 혹시 달의 기술은 아니겠지"

모코 → 레이무
"한동안은 이변해결을 안해도 좋잖아, 재밌으니깐 말이지"

모코 → 마리사
"이번은 나랑 팀을 짜지마, 최강의 화력으로 미적지근한 녀석들은 다 타버릴 것 같아!"

모코 → 우동게
"너 뭔가 아는 것 같은데, 역시 이 이변도 달나라 사람의 짓 인건가?"

우동게 → 레이무
"이 이변은 제가 조사하겠습니다. 원래 달의 토끼였던자로써 빚진 것도 있고 말이죠"

우동게 → 마리사
"당신이 마스터 였다니, 겉보기엔 필시 슬레이브 인줄"

우동게 → 모코
"최초로 완전빙의를 본 것은 레이무와 당신이 뒤바뀌었을 때네요"
(*PS4판 심비록의 우동게 스토리 모드 이야기)

승리 대사에서 보이는 빛나는 대나무 도시전설이 나올 것 같은 레이무의 발언이라던가,
(*카구야 전설인 타케토리모노가타리 竹取物語 에서 빛나는 대나무 속에 있던 카구야를 노인이 찾아낸다.)
(*카구야 輝夜 라는 이름도 빛날 휘 + 밤 야)

왠만한 다른 사람은 불타버려서 나랑 팀을 짤 수 없을 거라는 모코...
(* 카구야는 봉래인으로써 모코 처럼 죽지 않는다.)

여기에 앞서 ps4판 심비록의 레이센의 카구야 컬러링도 그렇고,
과거 황혼프론티어나 ZUN님의 발언에서 본래 카구야나 모코가 등장할 예정이 있었지만 이뤄지지 못했다는 점 등을 생각해보면
이번에야말로 왠지 모르게 카구야 참전 플래그는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정말로 이뤄진다면 사상 첫 카구모코 공식작품 데뷔가 되려나요.
(그나저나 그렇게 되면 같은 작품에 스미레코도 나올텐데... 두근두근)

비록 고찰 이라기 보다는 망상에 가까운 부분입니다만 왠지 모르게 기대감이 커지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신지요?

추후 빙의화의 참전 캐릭터가 밝혀지는 날이 기대가 됩니다.
위에서 잔뜩 기대하긴 했지만 언제나 예상을 튀어나가는 분들인지라 어찌될지 또 모르겠습니다만 (...)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심심풀이로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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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ㅇㅇ 2017/05/14 00:33 # 삭제 답글

    심기루 때 둘이 같이 관전하던건 팬서비스같은게 아니라 떡밥이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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