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 한국어판 "코픽 화가들의 동방 일러스트 테크닉" 이 AK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발매되었군요?!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발매된 사실을 확인하여 주문했던 한국어판 "코픽 화가들의 동방 일러스트 테크닉" (AK커뮤니케이션즈) 이 벌써 도착했습니다.
국내 배송은 빠르군요...
그런 관계로 바로 살펴보았습니다.

책 앞표지

뒷표지
이 책의 대표 저자가 소챠 粗茶 님과 카가미 레오 火神レオ 님으로 되어 있는데,
앞표지가 소챠님, 뒷표지가 카가미 레오님의 그림입니다. 양쪽 모두 코픽으로 그린 레이무 일러스트군요.

속표지
더불어 책을 펼쳐보면 여러 SD 캐릭터들이 반겨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책 후반부에 보면 이 귀여운 미니 캐릭터 데생 방법과 직접 채색해 볼 수 있는 선화가 실려 있더군요.


책의 대략적인 목차와 주의문(?)
책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아날로그 화가들의 동방 일러스트 테크닉" 에서도 코픽 쓰는 법이 살짝 다뤄지긴 했지만
이쪽은 오직 코픽 용구만을 이용하여 그리는 다양한 예시와 샘플들로 내용이 채워져 있더군요.

코픽 이라는게, 특정한 그림 용구의 이름이 아니라, 화구용 마커의 브랜드 이름 중 하나인데,
제조사 마다 색깔의 이름을 정한 방법이나 펜 촉 등이 조금씩 달라서 여기나온 내용을 다른 마커에 그대로는 적용시키지 못할 수도 있겠더군요.
다만 근처 화방에서도 코픽 마커를 많이 팔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국내분들에게도 익숙한 도구일 것 같습니다.
저도 알코올 마커를 사용하고 있는데, 코픽은 아니지만 사용 예나 방법에는 참고할 점들이 많더군요.

이로써,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나온 동방 작법서 책이 벌써 2권째 입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코픽 화가들의~ 는 2016년에 나온 책인지라 꽤나 최근 캐릭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더군요.

(다만 너무 최근 캐릭터라 그런지, 국내에 나온 동방 공식 서적을 통해서 이름 데이터를 참고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클라운피스와 순호의 표기가 살짝 아쉬운 느낌도...)
그나저나 이번 책이 뭔가 소리 소문 없이 나온 느낌이 있는데 (저는 제보를 받기 전 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orz)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호응이 있어서 다른 동방 관련 작법서들도 국내에 소개될 수 있다면 좋겠군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발매된 사실을 확인하여 주문했던 한국어판 "코픽 화가들의 동방 일러스트 테크닉" (AK커뮤니케이션즈) 이 벌써 도착했습니다.
국내 배송은 빠르군요...
그런 관계로 바로 살펴보았습니다.

책 앞표지

뒷표지
이 책의 대표 저자가 소챠 粗茶 님과 카가미 레오 火神レオ 님으로 되어 있는데,
앞표지가 소챠님, 뒷표지가 카가미 레오님의 그림입니다. 양쪽 모두 코픽으로 그린 레이무 일러스트군요.

속표지
더불어 책을 펼쳐보면 여러 SD 캐릭터들이 반겨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책 후반부에 보면 이 귀여운 미니 캐릭터 데생 방법과 직접 채색해 볼 수 있는 선화가 실려 있더군요.


책의 대략적인 목차와 주의문(?)
책은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아날로그 화가들의 동방 일러스트 테크닉" 에서도 코픽 쓰는 법이 살짝 다뤄지긴 했지만
이쪽은 오직 코픽 용구만을 이용하여 그리는 다양한 예시와 샘플들로 내용이 채워져 있더군요.

코픽 이라는게, 특정한 그림 용구의 이름이 아니라, 화구용 마커의 브랜드 이름 중 하나인데,
제조사 마다 색깔의 이름을 정한 방법이나 펜 촉 등이 조금씩 달라서 여기나온 내용을 다른 마커에 그대로는 적용시키지 못할 수도 있겠더군요.
다만 근처 화방에서도 코픽 마커를 많이 팔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국내분들에게도 익숙한 도구일 것 같습니다.
저도 알코올 마커를 사용하고 있는데, 코픽은 아니지만 사용 예나 방법에는 참고할 점들이 많더군요.

이로써,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나온 동방 작법서 책이 벌써 2권째 입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코픽 화가들의~ 는 2016년에 나온 책인지라 꽤나 최근 캐릭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더군요.

(다만 너무 최근 캐릭터라 그런지, 국내에 나온 동방 공식 서적을 통해서 이름 데이터를 참고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클라운피스와 순호의 표기가 살짝 아쉬운 느낌도...)
그나저나 이번 책이 뭔가 소리 소문 없이 나온 느낌이 있는데 (저는 제보를 받기 전 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orz)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호응이 있어서 다른 동방 관련 작법서들도 국내에 소개될 수 있다면 좋겠군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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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9 21:47 # 삭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