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의 두잔라디오 방송일 (8/31) 입니다. 하늘을 나는 것이 주제..? 동방 관련

○ 관련: 1. 이번달(17년 8월) 두잔라디오 방송일은 천공장 위탁판 발매일(8/31)..! 주제도 천공장 관련?
    2. 17년 7월 (7/14) 의 두잔라디오 내용 관련, 천공장 관련 언급도... (지난달 방송)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달 두잔라디오 방송은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로 잡혀 있었습니다.
이 날이 천공장 위탁판이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발매일인 셈인지라 이 날로 잡으신 것 같더군요.

조금 전 ZUN님에 의한 직전 안내도 있었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channel/UCubcllQS84CnazS77lY_SJQ

2軒目から始まるラジオ youtube版
(두잔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 유튜브 채널)


   - ZUN님의 안내
   "오늘 20시부터 2잔째 라디오를 방송합니다. 테마는 하늘을 나는 여러가지 물건 입니다."

   "한잔째 들어왔습니다. 두잔라디오는 20시부터 입니다."


그리고 20시 10분쯤 전부터 2차 술자리에서의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송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WFjcpFs7LqU

방송에서 들은 내용과 다른 분들의 실황을 참고하여 살펴보면...


- 비교적 편했던 C92

이번 여름코믹은 날씨면으로도 인파면으로도 편하셨다는 모양입니다.
같은날에 여러모로 화제였던 부스들이 (안닌도후씨 등) 있었던지라 사람들이 그쪽으로 쏠린거려나? 라는 칸누시.

칸누시 생각에 이상적인 모습은 줄을 길게 서지 않고 행렬 없이 사람들이 사가는 것.
그런데 올해 여름 코미케는 그것이 가능했다는 것 같군요?



- 방송 초반 모습


- 최근 정세나 정치 이야기도

J얼렛 이야기 라던가 최근 상황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렸습니다.
뭔가 지금 일본이 완전히 옛날 일본처럼 된 것 같다는 언급이 들린 듯한...


- 천공장 체험판

그러고보면 이번은 웹 체험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칸누시 언급을 들어보니
'체험판을 꼭 내놓지 않으면 안되는건 아닐려나' 하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군요.
다만 체험판을 해보고 정품을 구입하는 사람도 생기는 것을 목표로 내놓고 있었다는 언급도 있는 것으로 보아
다음번도 웹 체험판이 꼭 없다고는 할 수 없을려나요...?


- 천공장 관련

칸누시 "천공장 EX는 클리어하려고 하면 살짝 귀찮긴 하겠지만 평소 보다는 간단한 편"

칸누시 "레이무라면 간단할거야, 한번에 끝낼 수 있어"
오코노기 "그거, 이번은 확실히 레이무가 쎘어요!"
칸누시 "뭐 주인공이니깐... 이랄까"

오코노기 "여름 장비는 체험판과 비교해서 계절해방이 약체화한 것 같은데요"
칸누시 "확실히 그 부분은 조정했긴 했는데... 그정도였나"

칸누시 "여름 스테이지가 그런 스토리니까 말이지"
오코노기 "바보를 표현하는건 큰일이군요"

오코노기 "아야랑 가을 장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렵던데..."
칸누시 "그런가? 간단한 것 같은데"

칸누시 "아야 스토리는 메인은 아니지만 재밌지. 오히려 치르노 스토리 쪽이 메인이라 알기 쉬울지도"

오코노기 "이번은 캐릭터마다가 아니라, 옵션을 선택하는게 신선했어요"
칸누시 "그 부분은 여러가지로 어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실제 작업하기는 무리였어. 아이디어란건 결국 볼륨이니까"
칸누시 "사실은 만들고 싶었던게 잔뜩 있었어"
(*원래 계획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려면 볼륨이 더 늘어나서 어려웠다는 뜻?)

칸누시 "이번은 마지막에 --- 당해서 약해져버리니까, 진심으로 피하면 타임업도 쉽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칸누시 "게임 자체는 간단해. 그건 틀림없어"
오코노기 "아니요 아니요"
칸누시 "게임은 간단한데,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 [와 재밌었다!] 라는 느낌은 아니야"

칸누시 "저번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뭐야 저 기분나쁜 세계는"
오코노기 "그거 누가 만든 겁니까?!"


- 도중 모습

오코노기 "이번에 만든 스펠 중에 힘들었던게 있었다면 어떤?"
칸누시 "잔뜩 있어"

칸누시 "시간 스펠(내구스펠?) 있잖아, 그거 처음에는 엄청 화려했는데 아무리 해봐도 내가 클리어가 안되더라고"
칸누시 "원래 상상했던건 메트로놈(*추가 왔다갔다하는 박자 맞추는 기계) 였는데, 일단 내가 클리어가 안됬어"

칸누시 "그런저럭 재밌는 게임 아닐려나... 옛날로 돌아온 느낌이야"
오코노기 "아, 왠지 알것 같은데요"
칸누시 "저지르는 느낌이 아니야, 찾고 찾아서 만드는 느낌. 모험하는 느낌... 도전이 아니라."
칸누시 "평소의 동방답지만서도, 살짝 기분 나빠, 캐릭터에 있어서도"

칸누시 "음악에 대해서는 기분 좋게 파워풀로 만들었어"
칸누시 "이번은 4 스테이지 도중(음악)이 특히 어려웠어, 게임에 나오는 겨울이런건 보통 상냥한 겨울이 많잖아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

칸누시 "겨울 곡이란건 어렵네. 여름은 바보같이 팡팡 하고 가을은 퐁퐁- 하고 봄은 살짝 섬찟하게 갔는데"
칸누시 "겨울은 つとめて(*이른새벽) 이라고 하니까...
오코노기 "枕草子 (*마쿠라노소시) 인가 !"
칸누시 "실제로 의식했어, 스테이지는 이른 아침"

칸누시 "4 스테이지(보스)는 돌덩이니까 중량감이 있는 느낌"

오코노기 "5 스테이지는 기분 나빠서 좋았어요"
칸누시 "5 스테이지 기분 나쁘지. 엄청 기분나빠"

칸누시 "이상한 세계에 들어가고 나서의 곡은 다른 게임 곡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

칸누시 "캐릭터는 이번은 매력적인 느낌으로 했어. 재밌을려나 하고"

오코노기 "6 보스의 저거는 ブルゾンちえみ(*블루종 치에미, 일본 연예인) 인가요?
칸누시 "저거는 올해니까, 소재가 시기 안맞아"
칸누시 "그런 소재 (블루종 치에미) 를 넣을 여유는 없었어"


- 돌아가신 칸누시의 조모님 관련

마스터업 5일전에 조모님이 돌아가셨던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조모님이 7월 생일이셔서 올해 95세로 돌아가셨다는 칸누시.

칸누시의 옛날 이야기에 의하면, 본인은 할머니가 키워주셨다고 하시더군요.

2년전에도 혹시 돌아가신다면 감주전을 내지 말까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돌아가실때까지 조손 (칸누시의 아이) 만은 알아보셨다고...

칸누시의 조모님과 조부님은 만주에서 서로 만나 결혼하신 사이 였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당시 군대 소속의 간호사 였다고 하는군요.

이 부분과 관련하여, 예전에도 관련 내용이 다뤄진 적이 있었는데, 다른분께서 찾아주셨더군요.



(칸누시의 할머니는 2차대전 때 종군한 간호사 였지만 정부로부터 아무 인정도 없다가 98~99년쯤에 와서야 인정을 받았다던가 하는 언급이 과거에 있었고, 이 칸누시 할머니의 연결로 전후 60주년에 화영총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편, 처가집 조모님 (칸누시 부인분의 할머니)도 3월에 돌아가셔서 그때는 천공장 개발 한창일 때 였다고 하시더군요.


- 종교 다음은 파워밸런스 ?

종교 다음은 파워 밸런스 이야기라는 칸누시의 언급이 들렸는데,
생각해보면 풍신록~신령묘 까지가 종교 이야기 였고,
그후에 나온 휘침성, 감주전, 천공장은 모두 세력간의 파워 밸런스와 관련된 이야기로군요.
영나암도 환상향의 파워밸런스에 대한 내용이었고...


- 최근 팬이 젊어진 동방

동방으로 들어온 입구가 윳쿠리 였다거나, 들어오는 길이 많이 넓어졌다는 공통의 반응들이 보였습니다.
칸누시 생각에는 동방이 입구가 넓어서 라이트 오타쿠의 등용문 같이 된 것 같다는 감상도..
오코노기님도 외래위편 만들때 루비 (한자 읽는 법) 를 달아달라는 초등학생 독자의 부모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진땀을 흘리셨다고 하는군요.


- 칸누시가 추천하는 클리어 순서

칸누시 왈, 레이무, 마리사, 치르노, 아야 순서로 EX까지 전원 클리어하면 상쾌해질 것이라고...


- 오히려 패이버릿!

오코노기 "아야가 [오히려 패이버릿!] 이라고 대답 하는 부분 마음에 들더군요."
칸누시 "그거 내 안에서도 좋아하는 대사야"
오코노기 "라인 스탬프를 노린 대사라고 생각했어요"


- 천공장의 보스들 이야기

오코노기 "6보스 이름이... 뭔가 할아버지 (翁 = 오키나) 같은데요..."
칸누시 "그 오키나 (翁 어르신 옹) 맞으니깐"

(6보스의 BGM 관련)
오코노기 "6보스곡... 그거 섞인거죠? (*아마도 네크로판타지아 이야기)"
칸누시 "섞여 버린거야, 이런 느낌을 낼 때는 이런 프레이즈 처럼, 같은 거지"
칸누시 "곡의 어휘력(보캐버리)가 적어서, 이럴때 쓰는 곡, 저럴 때 쓰는 곡 하다보면 섞여버리는거야"
오코노기 "뭔가 준비된 대답 같은..."

한편, EX보스의 곡 쪽은 처음 만들었을 때는 너무 순호의 곡과 비슷해서 새로 다시 만들었다는 언급도...

(6보스의 성격)
오코노기 "6보스는 뭔가... 장엄한 느낌과 솔직담백한 느낌이 동시에"
칸누시 "츤데레"

(5보스 관련)
칸누시 "5 보스의 부모님은 오래전에 돌아가셨지"
오코노기 "슬픈..."

오코노가 "마리사가 미친듯이 춤추는 미래도 있을 수 있을까요"
칸누시 "아직 가능성 있어"

(레이무와 마리사)
칸누시 "레이무랑 마리사는 항상 나오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각각의 스토리가 있어. 그럼 레이무랑 마리사 스토리는 뭘까 싶겠지. 레이무랑 마리사로 스토리의 대강의 내용은 전부 알 수 있게 되어 있어. 마리사는 뒷 스토리 같은 거지"

(4보스)
오코노기 "나루미 인겁니까 나루코 인겁니까 어떻게 된건가요"
칸누시 "뭔가 이름을 틀려버린 것 같네, 고심했더니만 그 결과 이름을 두 개 다 써버린걸까"
오코노기 "마리사만 후자로 부르고 있는거 같은데요"
칸누시 "그것도 있을 수 있겠네. 이름은 딱히 중요하지 않아. 나도 정답은 알 수 없어"
오코노기 "나루 (成 이룰 성) 는 중요한 거구요?"
칸누시 "그쪽은 중요"
칸누시 "이름의 정답은 외래위편에서"

... 4보스의 정확한 이름을 알려면 외래위편4를 사야 하는 것이군요. (...)
일단, 아마도 나루미...?


- 외래위편 4 이야기

이전에 일부 지역에 등장한 외래위편4 광고 포스터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 관련글 : 동방외래위편4 가 10월 하순에 나올 예정인 모양입니다.)

이번에 오코노기님도 언급을 하셨더군요.
외래위편4는 10월말 발매 예정으로, 그때 나올 수 있도록 힘내겠다고...




...등등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번은 확실히 천공장 관련 내용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그후 방송은 11시 20분경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빠뜨리거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 등은 위에 링크된 실제 방송내용을 참고해봐 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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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윾동 2017/09/01 18:47 # 삭제 답글

    메트로눔은 역시 EX보스의 버티기 스펠을 말하는 것 같네요. 이번 방송에는 제법 떡밥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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