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방프로젝트 제17탄, 동방귀형수 東方鬼形獣 ~Wily Beast and Weakest Creature. 정보 공개! (예대제16에서 체험판)
2. 신작인 귀형수의 체험판 마스터업(개발 완료)이 가까운 모양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이 예대제인데, 오늘 아침까지 아직 체험판 시디 모습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아슬아슬한 일정까지 조정 작업을 하시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조금전 막 프레스 작업에 돌입한 모습이 올라왔더군요!
이로써 5월 5일 예대제16 당일날 무사히 배포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칸누시의 안내
"지금부터 굽는다-! 내일은 잘 부탁 드립니다! (블로그 링크)"今から焼くぜー! 明日は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https://t.co/OEBpuMoylx
— 博麗神主 (@korindo) 2019년 5월 4일
○ 관련 페이지 :
https://kourindou.exblog.jp/28279622/
明日は例大祭です(博麗幻想書譜)
내일은 예대제 입니다 (하쿠레이 환상서보)
(윗 페이지에서)
내일은 예대제 입니다.
이전에 안내한대로, 동방프로젝트 제17탄 동방귀형수의 체험판을 반포 합니다.
그리고 그 CD를......
e0088742_12320293.jpg
지금부터 굽습니다 !
(술) 마시면서 구워요 !
1장당 300엔(약 3000원) 예정이오니, 여러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잘 부탁드립니다.
by shanghai_alice | 2019-05-04 12:34 | 東方
예의 사무실에서의 프레스 작업이 시작되었군요..!
오늘도 맥주와 함께 시디굽기 작업에 돌입한 칸누시 입니다.
그리고 이번의 체험판 시디 모습도 공개가 되었군요..!
조금 확대해보면...

아마도 이번 귀형수 체험판 (1~3스테이지) 에서 등장한 보스 중의 한명으로 보이는 친구 입니다.
돌로 쌓은 탑이나, 돌무더기 같아 보이는 것 위에 앉아 있고,
귀가 (특히 귓볼이) 크다는 특징을 갖고 있군요.
표정도 은근히 선해 보여서 어쩌면 피안이나 삼도천 근처에서 만나는 지장보살 계열의 캐릭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지나가는 길에 만나는 친구라면 메인 스토리와는 관계가 옅을지도 모르겠군요.
뭐, 자세한 것은 내일 밝혀지겠습니다만..;
오랫만에 찾아온 정수 넘버링의 신작..
이제 내일 나올 정보가 기다려 집니다...!
그럼, 저는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덤)
이날 시디 굽는 광경은 나중에 동방스테이션 쪽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 동방스테이션 측의 안내
"ZUN씨와 유쾌한 친구들이 동방프로젝트 제17탄 동방귀형수의 체험판을 (술) 마시면서 굽는 광경을 취재하였습니다!ZUNさんと愉快な仲間たちが東方Project第17弾 東方鬼形獣の体験版を飲みながら焼く模様を取材させて頂いています!
— 東方ステーション (@touhou_station) 2019년 5월 4일
5/10(金)に放送します!
https://t.co/2E7AzrTDhg pic.twitter.com/ZLHyLtX9lv
5월 10일 (금) 에 방송됩니다!"
(내용추가)
이후 오후 8시가 다 되어 시디 굽기 작업은 완료된 모양이었습니다.
장장 반나절이 걸렸군요...!
"귀형수 체험판 CD, 드디어 다 구웠습니다-! 내일은 잘 부탁드립니다!"鬼形獣体験版のCD、やっと焼き終わりましたー! 明日は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pic.twitter.com/gUZhfPq3JW
— 博麗神主 (@korindo) 2019년 5월 4일
(내용추가 2)
고찰 서클쪽분 (RIP님) 으로부터 좀 더 자세한 추측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당일날 밝혀지는 것은...?!
체험판 캐릭터 추측
— Bibliotheca Inanis (@bibliotheca_i) 2019년 5월 4일
1. 표지 캐릭터
쌓인 돌, 늘어진 귀, 옅은 머리색등으로
삼도천의 탈의파奪衣婆로 추정 pic.twitter.com/GgECmyb3LS
탈의파는 중국의 경전을 기반으로 10세기경 일본에서 성립된 위경 불설지장보살발심인원십왕경仏説地蔵菩薩発心因縁十王経에서 첫 존재가 확인되는 저승관련 존재로 일본에서는 오니鬼의 일종으로 치부 pic.twitter.com/AhYpIy6o24
— Bibliotheca Inanis (@bibliotheca_i) 2019년 5월 4일
지옥으로 건너가는 삼도천의 강변에 있는 존재인 탈의파는 죽은 자의 옷을 벗겨서 현의옹에게 옷을 넘기고 의령수라는 나무에 옷을 걸어 죄인의 죄의 경중을 어림짐작으로 추측해 “어떻게” 삼도천을 건널지를 정하는 존재.
— Bibliotheca Inanis (@bibliotheca_i) 2019년 5월 4일
일본에서 탈의파는 시대가 흐름에 따라 옷을 거는 할아버지와 옷이 걸리는 나무의 존재가 사라지고
— Bibliotheca Inanis (@bibliotheca_i) 2019년 5월 4일
탈의파가 저승노잣돈없이 온 죽은 이의 옷이 아닌 거죽을 벗긴다든가, 염라대왕의 아내/역병이나 어린아이들의 기침을 막아준다는 설정 등이 덧씌워짐
또한 이 삼도천강변(지옥이 아닌 이승쪽)에는 부모보다 일찍 죽은 아이들이 불효에 대한 벌로 조약돌을 쌓아 돌탑을 세우는 벌을 받는다는 전승이 있습니다.
— Bibliotheca Inanis (@bibliotheca_i) 2019년 5월 4일
단, 이 돌탑은 오니,옥졸,탈의파가 돌탑을 다 쌓기전에 방해해 무너지게 합니다.
때문에 오래전부터 시체를 유기하고, 실제로 쉽게 빠져죽는 강변이나 바다에는 종종 지장보살상이나, 탄탄하게 돌탑을 쌓아 어린아이 영혼의 구제를 빌곤 합니다.
— Bibliotheca Inanis (@bibliotheca_i) 2019년 5월 4일
홋카이도 샤코탄 반도에는 이 사이노카와라賽の河原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이곳의 공식 명칭은 사이노카와라西の河原 아이누어로는 신께서 즐기시는 곳이라는 뜻의 카무이민타라カムイミンタラ pic.twitter.com/ukhEuCmKjv
— Bibliotheca Inanis (@bibliotheca_i) 2019년 5월 4일
덧글
나그네 2019/05/04 17:44 # 삭제 답글
먼가 굉장히 순하게 생겨서 나루미 이미지가 생각납니다.
심유경 2019/05/04 18:33 #
나루미와 비슷한 종족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순해보이는 표정도 그래서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