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Live Expo 2020' 방송이 진행중 입니다. (6/6 토) 동방 관련 인디게임들의 정보도 동방 관련

○ 관련 : 인디게임 정보를 다루는 'INDIE Live Expo 2020' 방송이 6/6 (토) 개시, ZUN씨와 토비폭스씨도 참가 예정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ZUN씨도 게스트 등장을 예고했던 인디게임 정보 방송인 INDIE Live Expo 2020 쪽이 예정대로 8시경에 개시가 되었습니다.
여러 인디게임 정보와 함께 동방 관련 인디게임의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관련 페이지 :


https://indie.live-expo.games/

인디게임을 위한 정보 방송 「INDIE Live Expo 2020」안내 페이지


INDIE Live Expo 2020


INDIE Live Expo 2020 (in English)

https://news.denfaminicogamer.jp/interview/200605c
元ドワンゴ不良社員の今 ― 収入を失うもゲームで一山当て、インディゲームの発展を願うように【INDIE Live Expoスポンサー&主催インタビュー】
(주최측인 사이토 다이치씨 등에 대한 인터뷰 기사)


방송 개시에 앞서 ZUN씨의 안내도 있었습니다.

   (방송에 나온다는 안내)
(개시 직후의 현장에서의 안내) "시작합니다. 갑자기 셉텟과 UN오웬의 드럼 라이브로 시작해서 놀랐습니다. 말도안되는 두꺼운 대본이라 꽤나 찐한 내용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악실에서 마시면서 보고있습니다.

연주 얘기는 방송 개시와 함께 있었던 식전 공연의 이야기로,
언더테일과 동방 악곡의 드럼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셉텟 연주 도중의 모습)

그나저나 진행자분의 대본이 확실히 두껍긴 두껍군요.
소개되는 게임이 많은 것이려나요?


(예의 대본)

...

위의 공연 이후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 라이브 페이지와 함께 참고해봐 주세요.


소니의 인디게임 레이블 대표분의 메시지 영상


오늘 방송의 협찬 (주로 여기 나온 쪽을 통한 인디게임들이 소개)

동방 관련으로는 피닉스와 플레이즘 등이 보입니다.



(오늘 방송의 라인업)

이후 여러 인디 게임 소개들이 이어졌습니다.




팀 레이디버그 (동방 루나나이츠 제작팀)의 신작의 다음번 갱신 관련 정보도 나오는군요.
현재 얼리엑세스로 초반부 스테이지만 실장된 상태인데, 그 이후 부분이 곧 갱신될 모양입니다.





환상향 췌야제 관련 정보도 있었습니다.
이쪽도 얼리엑세스 발매인 상태인데, 2 스테이지가 곧 추가되는 모양이군요.

이 방송에서의 정보 첫공개 이후 바로 환상향 췌야제 제작진 측의 안내가 올라왔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hub/app/1122050/view/2260191322991788384
Stage 2 trailer revealed!


Gensokyo Night Festival First Content Update Trailer




PS4 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올 동방의 미궁 콘솔판의 소개도 있었군요.




DLsite 를 통해 판매중인 동방 동인게임 "천양의 템페스트" (서클 LIONHEART) 도 꽤나 비중있게 소개되었군요.



동방 2차창작게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퍼블리셔 피닉스,
구 언티즈를 계승한 곳이기도 합니다.





피닉스 소속의 다양한 동방 2차창작게임들

이후 여러 인디게임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10시 쯤들어 약간 루즈해지는가 싶었는데,
아까의 드러머분이 다시 나와 연주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띄우시는군요.


묵염의 벚꽃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 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언더테일의 곡도 연달아 연주하시는군요.



인디게임 관련 개발자들의 대담



해외의 인디게임 소개,
지금 위에 언급된 작품은 폴란드 쪽 인디게임 이라고 (헬테이커)


보스니아 내전을 다룬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이쪽도 폴란드 인디게임


위와 같은 제작팀의 '프로스트 펑크 (Frostpunk)'



위 게임의 제작자분으로부터의 메시지

이후 다시금 다양한 인디게임 소개로 이어졌습니다.


서로 뺨을 때리는 대전액션(?) ... 과거 플래시 게임이 유행하던 시절에 웹에서 본듯한데
모바일 버전도 있는가 보군요?

많은 게임들이 소개 된 후,
인디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측을 다루는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유니티 측의 소개


유니티로 만들어진 게임을 통하여 유니티에 대해 다루는 중

여기까지 이어진 뒤 (11:35 시점)
드디어 다음 순서에 (광고타임 후에) ZUN씨가 나온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



(선물 증정 캠페인 소개도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



드디어 등장하여 인사하는 칸누시, ZUN씨 본인도 엄청 기다렸다고...



토비폭스씨의 메시지
토비씨의 육성 메시지가 일어라서 살짝 놀랐습니다.


본인 작품이 언급되어 살짝 부끄러워하는 칸누시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힘내자는 토비씨


Z "이거 토비씨 듣는거 맞죠?"
개 "토비씨가 누구죠?"

아니 이분 현장에 계신겁니까? (...)

그리고 토비씨로부터 칸누시에게 신작은 대체 언제 나오는건지 묻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에대해 칸누시는 언젠가 나올테니 그렇게 오래 안기다려도 된다는 언급을?!
오늘 소개된 많은 인디 게임들을 보면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꽤나 커지는걸 느끼셨다고 하는군요.

사회자 "인디게임의 맛이란 뭘까요?"
Z "(꽤 뜸들인 후) 거칠게 말하는거지만 , 게임이란건 즐기는 사람을 위해서 라던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인디는 만든는 사람을 위한거죠. (게임을) 만드는 쪽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이 게임이 안팔려도, 게임이 재미 없어도 (게임 제작자가)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굵지만 짧은 출연이었던 칸누시 (11:54 시점)


이후 게임 제작 콘테스트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에반게리온을 테마로 유니티로 미니 게임을 만드는 대회라고..?



인디게임 어워드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예정된 여러 부문의 소개도 있었습니다.


이후 자정을 갓 넘겨 00:05 경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꽤나 길었네요;


(방송 후의 스탭롤 中)

끝까지 모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방송은 일어 쪽과 영어 쪽의 진행자가 서로 달랐으니 양쪽을 비교해보고 싶으신 분은
위에 링크된 유튜브 페이지 쪽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덤)

   (준씨 왈, 방송 직전에 술 얘기는 NG 라고 미리 커트 되었다고)

동방 방송이 아니다 보니... (...)

   (ZUN씨의 코멘트 등을 가라쿠타총지 쪽으로 기사화 하여 올라올 예정이라고)

나중에 올라올 정리 기사에도 기대해 봅니다..!


(덤2)


이 프로그램의 다음번 방송은 오는 11월 7일 (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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