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 콤프에이스 2021년 9월호 발매(취접화 20화 연재). 웹상으로 취접화 19화, 삼월정(SaBND) 20화도 공개중 (2021/07/27)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8월 26일 입니다.
8월이 다 끝나가니 여름도 좀 가신 기분이군요. (비가 너무 오는 것 같습니다만;)
마침 현재 연재중인 취접화도 이런 현재 상황을 반영한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번달 취접화는 현재 진행중인 에피소드의 중편으로
전편은 이번달에 웹 공개된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앞서 전편에서 장마철 가게를 정리하던 중 개구리가 들어온 것을 발견한 미요이가
그 개구리를 장마철 첫 손님이라며 기뻐하며 이 개구리를 키우기 시작했었지요.
중편에서는 그 개구리를 앞서 유카리가 술을 넣어 보냈던 병을 어항처럼 꾸며 집을 만들어 넣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본 손님들이 술집에 왠 개구리라며 궁금해하는데, 미요이는 손님들이 잘 돌아가게 해줄 (개구리 = 카에루 = 돌아가다) 재수 좋은 상징 처럼 여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바깥은 장마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혹시나 돌아가기는 길에 다치지 않도록 술을 적당히 마실 것을 당부하는 미요이군요.
한편, 이 장마는 더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마을 뿐만 아니라 요괴산 쪽도 마찬가지여서 현무 계곡 쪽으로 상황을 살피러 온 아야가 보이는군요.
그곳에 원래 있을터인 캇파들은 이미 아지트를 내버려두고 도망간 상태였습니다.
캇파가 집을 버리고 튈 정도의 강수량... 마을 쪽을 보며 불길함을 느끼는 아야군요.
그날 저녁, 예탄정에서는 폭우에 대한 대책회의가 열리는군요.
마미조는 지금 이 심상치 않은 비가 미요이가 한 일 (개구리를 가둬둔 것) 때문이라며 당장 내보내자고 주장합니다.
스이카는 개구리 한마리의 힘으로 뭘 할 수 있냐며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군요.
미묘이는 불안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못하는군요.
한편 그때쯤 아야가 합류합니다.
비가 아무리 와도 캇파들이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는 스이카의 태평함에 이미 캇파들도 (비 피해를 피해) 튀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아야군요.
(참고로 자가선이나 영나암에서 비슷한일이 있었을때 캇파들이나 텐구들이 힘을 써서 마을에 피해가 가는 것을 막은 적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개구리가 문제라며 병을 강제로 뺏는 마미조, 하지만 아야는 비는 자연현상일 뿐이라며 의외로 상식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바깥세계에서 온 마미조 보다 아야 쪽이 더 이성적으로 보이는군요. (...)
그럼 무슨 대책이 있냐는 말에 아야의 대답은... '당장 고지대로 대피하라'.. 로군요.
한편, 장소가 바뀌여 하쿠레이 신사를 비춥니다.
계곡 쪽을 살펴보고 온 마리사가 아야와 같은 정보를 말해주는군요.
심상치 않음을 느낀 레이무는 신사 (모리야 만큼은 아니어도 하쿠레이 신사도 어느정도 산 위에 있습니다.) 로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군요.
그리고 그 말이 나오기 무섭게 누군가 다급히 신사로 오는 것이 보입니다.
대피해온 마을사람일까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미요이로군요. 공포에 질린 미요이 (그리고 예의 병을 들고 있는) 의 모습과 함께 이번 에피소드 중편이 마무리 됩니다.
비 피해에 의한 자연재해라...
지금 옆동네 남부지방이 다시 부활한 장마전선과 태풍으로 큰 수해를 입었다고 들었는데
마침 같은 시기일 환상향 쪽도 비슷한 상황이군요. 우연히 맞아 떨어져서 현실 소재의 반영처럼 된 느낌입니다...
(일단 이 에피소드의 전편은 한달전인 7월 26일에 연재되었습니다.)
다음화의 내용이 매우 신경쓰이는군요..
9월 26일을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삼월정 쪽의 리바이벌 연재도 21화에 들어섰습니다.
이쪽도 장마 시기에 비스한 자연재해가 일어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강한 뇌우가 몰아치던 밤 신사 뒷편 한 나무가 벼락에 맞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슬슬 삼월정 이번 시즌이 마무리에 접어드는 에피소드 입니다.
지금 삼월정 세요정은 원래 살던 마법의 숲이 아니라 신사 뒷편 숲에서 살고 있는데
왜 이사를 가게 되었는지가 이 에피소드와 깊은 연관이 있었지요.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예의 그 친구가 등장하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달에 이어지는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이렇게 이번달도 취접화와 삼월정 복각이 무사히 연재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은 동방 웹툰의 갱신일이로군요. 이쪽도 이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8월 26일 입니다.
8월이 다 끝나가니 여름도 좀 가신 기분이군요. (비가 너무 오는 것 같습니다만;)
마침 현재 연재중인 취접화도 이런 현재 상황을 반영한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373/
コンプエース 2021年10月号
월간 콤프에이스 2021년 10월호 (2021.8.26.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2690498/
【電子版】コンプエース 2021年10月号
전자서적판 월간 콤프에이스 2021년 10월호 (e북재팬)
이번달 취접화는 현재 진행중인 에피소드의 중편으로
전편은 이번달에 웹 공개된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20/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20話 瓶の中の蛙 ≪前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1年9月25日11:00
동방취접화 ~로터스이터들의 취성 제20화 병 속의 개구리 <전편> ※ 공개 기한은 2021년 9월 25일 11:00 까지
앞서 전편에서 장마철 가게를 정리하던 중 개구리가 들어온 것을 발견한 미요이가
그 개구리를 장마철 첫 손님이라며 기뻐하며 이 개구리를 키우기 시작했었지요.
중편에서는 그 개구리를 앞서 유카리가 술을 넣어 보냈던 병을 어항처럼 꾸며 집을 만들어 넣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본 손님들이 술집에 왠 개구리라며 궁금해하는데, 미요이는 손님들이 잘 돌아가게 해줄 (개구리 = 카에루 = 돌아가다) 재수 좋은 상징 처럼 여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바깥은 장마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혹시나 돌아가기는 길에 다치지 않도록 술을 적당히 마실 것을 당부하는 미요이군요.
한편, 이 장마는 더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마을 뿐만 아니라 요괴산 쪽도 마찬가지여서 현무 계곡 쪽으로 상황을 살피러 온 아야가 보이는군요.
그곳에 원래 있을터인 캇파들은 이미 아지트를 내버려두고 도망간 상태였습니다.
캇파가 집을 버리고 튈 정도의 강수량... 마을 쪽을 보며 불길함을 느끼는 아야군요.
그날 저녁, 예탄정에서는 폭우에 대한 대책회의가 열리는군요.
마미조는 지금 이 심상치 않은 비가 미요이가 한 일 (개구리를 가둬둔 것) 때문이라며 당장 내보내자고 주장합니다.
스이카는 개구리 한마리의 힘으로 뭘 할 수 있냐며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군요.
미묘이는 불안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못하는군요.
한편 그때쯤 아야가 합류합니다.
비가 아무리 와도 캇파들이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는 스이카의 태평함에 이미 캇파들도 (비 피해를 피해) 튀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아야군요.
(참고로 자가선이나 영나암에서 비슷한일이 있었을때 캇파들이나 텐구들이 힘을 써서 마을에 피해가 가는 것을 막은 적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개구리가 문제라며 병을 강제로 뺏는 마미조, 하지만 아야는 비는 자연현상일 뿐이라며 의외로 상식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바깥세계에서 온 마미조 보다 아야 쪽이 더 이성적으로 보이는군요. (...)
그럼 무슨 대책이 있냐는 말에 아야의 대답은... '당장 고지대로 대피하라'.. 로군요.
한편, 장소가 바뀌여 하쿠레이 신사를 비춥니다.
계곡 쪽을 살펴보고 온 마리사가 아야와 같은 정보를 말해주는군요.
심상치 않음을 느낀 레이무는 신사 (모리야 만큼은 아니어도 하쿠레이 신사도 어느정도 산 위에 있습니다.) 로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군요.
그리고 그 말이 나오기 무섭게 누군가 다급히 신사로 오는 것이 보입니다.
대피해온 마을사람일까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미요이로군요. 공포에 질린 미요이 (그리고 예의 병을 들고 있는) 의 모습과 함께 이번 에피소드 중편이 마무리 됩니다.
비 피해에 의한 자연재해라...
지금 옆동네 남부지방이 다시 부활한 장마전선과 태풍으로 큰 수해를 입었다고 들었는데
마침 같은 시기일 환상향 쪽도 비슷한 상황이군요. 우연히 맞아 떨어져서 현실 소재의 반영처럼 된 느낌입니다...
(일단 이 에피소드의 전편은 한달전인 7월 26일에 연재되었습니다.)
다음화의 내용이 매우 신경쓰이는군요..
9월 26일을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삼월정 쪽의 리바이벌 연재도 21화에 들어섰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angetsusei/
동방삼월정 Strange and Bright Nature Deity.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angetsusei_s1_21/
東方三月精 〜 Strange and Bright Nature Deity. 第21話 世界最大の生命体 前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1年9月25日11:00
동방삼월정 ~Strange and Bright Nature Deity. 제21화 세계 최대의 생명체 전편
※ 공개 기한은 2021년 9월 25일 11:00 까지
이쪽도 장마 시기에 비스한 자연재해가 일어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강한 뇌우가 몰아치던 밤 신사 뒷편 한 나무가 벼락에 맞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슬슬 삼월정 이번 시즌이 마무리에 접어드는 에피소드 입니다.
지금 삼월정 세요정은 원래 살던 마법의 숲이 아니라 신사 뒷편 숲에서 살고 있는데
왜 이사를 가게 되었는지가 이 에피소드와 깊은 연관이 있었지요.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예의 그 친구가 등장하게 됩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달에 이어지는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이렇게 이번달도 취접화와 삼월정 복각이 무사히 연재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은 동방 웹툰의 갱신일이로군요. 이쪽도 이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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