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 콤프에이스 2023년 4월호 발매(취접화 38화 연재), 취접화 웹게재판(37화)도 공개중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5일은 콤프에이스의 발매일 이었습니다.
이번달은 취접화 단행본이 나왔습니다만 취접화 쪽도 무사 연재되었더군요.
이번달은 잡지 연재 쪽이 새로운 에피소드의 전편,
웹 게재 쪽이 지난 에피소드의 후편 입니다.
우선 웹게재판의 지난 에피소드 후편 쪽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39화
이번의 제목은 '표주박에서 소마가 나온다 瓢箪から小魔が出る 전편' 입니다.
의미는 아마도 '瓢箪から駒がでる 표주박에서 장기말이 나온다' 의 패러디 같습니다.
찾아보면 농담처럼 말한 (말도 안되는 일) 일이 진담이 된다 정도의 의미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이번달 에피소드는 봄이 왔지만 아직 추위는 살짝 남은듯한 날씨에서 시작되는군요.
꽃이 피곤 있지만 너무 쌀쌀한지라 아직 연회는 이른 모양입니다. (원래는 열릴 예정이었던 모양)
예탄정에서도 추위로 얼은 술동의 얼음을 깨고 있는 미요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가게 채비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들기는군요.
다름 아닌 스이카 였습니다. 스이카도 추위를 타는군요? (옷이...)
단순히 일찍 술을 먹을려고 가게를 열기도 전에 찾아온 것은 아닌듯한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무한히 술이 나오는 표주박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 스이카 입니다.
표주박에서 술이 안나오게 되어 버린 것.
그래서 이 표주박의 자키시와라시가 된 미요이라면 뭔가 수가 있지 않나 싶어 찾아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요이도 딱히 알길이 없는데... 하지만 어떻게든 해보라며 밀어붙이는 스이카군요.
할 수 없이 받아들이는듯한 모습의 미요이 입니다.
한편 하쿠레이신사에서는 레이무와 마리사가 추위를 이겨내며 청소중이군요.
원래 꽃놀이 연회의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다 취소된 모양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마리사는 연회용으로 주문해놓은 요리를 취소해야겠다며 서둘러 예탄정으로 날아가는군요.
그런데 마을로 들어선 마리사는 어딘가 익숙한 사람의 실루엣을 봅니다. 사슬에 뿔... 아무리 봐도 스이카 입니다.
이젠 백주대낮에 숨기지도 않고 돌아다니네요. (...)
이후 예탄정을 찾은 마리사는 추위로 인해 연회가 취소되면서 요리 주문도 취소임을 전달하는군요,
가게에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서둘러 온 모양입니다.
그래도 미안한지 마리사 자기 몫의 음식이라도 사가겠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문득 스이카의 표주박을 보게 된 마리사입니다.
서둘러 숨기는 미요이입니다만, 췌몽상 시절 저 표주박을 지겹도록 봤을 마리사는 놓치지 않는군요.
조금전 마을에서 스이카를 본 것도 있어서 바로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협박 당하고' 있다면 상담해달라고 하는군요.
한참을 눈치를 보더니 조심스래 말을 꺼내는 미요이입니다.
마침 마리사는 매직 아이템을 다루는데도 능숙하니 조금은 믿을 구석이 생기는 것 같군요.
실은 스이카에게 표주박 수리를 떠맡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미요이 입니다.
과연 마리사와 미요이는 이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화는 여기서 마무리 되는군요.
...
한편 이번달 술칼럼의 삽화는 유유코와 요무 였습니다. 훈제요리를 만드는 것 같군요?
이번은 대략 위와 같았습니다.
스이카의 표주박과 미요이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에피소드 제목으로 봐선 뭔가 엉뚱한 원인으로 표주박이 고장난 것은 아닐까 싶군요.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집니다.
그러면 다음은 이번달 동방 웹툰 쪽으로 이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5일은 콤프에이스의 발매일 이었습니다.
이번달은 취접화 단행본이 나왔습니다만 취접화 쪽도 무사 연재되었더군요.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468/
コンプエース 2023年5月号 発売日:2023年3月25日
월간 콤프에이스 23년 5월호 (3월 25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3997229/
【電子版】コンプエース 2023年5月号
전자서적판 콤프에에스 5월호 (이북재팬)
이번달은 잡지 연재 쪽이 새로운 에피소드의 전편,
웹 게재 쪽이 지난 에피소드의 후편 입니다.
우선 웹게재판의 지난 에피소드 후편 쪽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38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38話 商人と酔いどれは直ぐには立たぬ ≪後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3年4月26日11:00
동방취접화 ~로터스 이터들의 취성 제38화 상인과 취한사람은 똑바로는 서지 않는다 (후편)
(공개기한은 4월 26일 11:00 까지)
http://simugung.egloos.com/5979073
(37~38화를 다룬 지난달 포스트에서)
(38화의) 시작은 겨울 풍경의 환상향입니다. 배경으로 레티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밤의 예탄정, 미요이는 신사에서 수집한 정보들을 아야에게 전해줍니다.
파는 물건, 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특징 등 정보들을 열심히 적으며 단서를 찾는 아야.
그러다가 미요이는 한가지 의문을 갖습니다. 자연현상인 붉은 눈이 내린 것과 무슨 관계가...?
하지만 아야는 그것은 대중 여론 유도용으로 뿌린 기사이고 그 뒷면을 파해치고 있다는 모양이군요.
눈이 내린 직후에 돌발적으로 신사에서 시장이 열린다... 우연치고는 너무 아귀가 잘 맞는것 같지 않냐는 물음입니다.
아야는 이 눈 현상이 인위적인 것이라 추측하고 조사중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미요이) 보다 아야가 직접 잠입 조사를 하는게 더 낫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아야의 표정이 심상치 않군요.
미요이는 믿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약간의 정보를 더 알려주는 아야 입니다.
아야의 추측으로는 범인은 아마도 자신들 텐구 동료일 것이며 그렇다면 이는 내부고발이 되니 자신이 조사하는걸 들키면 안되지 않겠냐는 군요. 오오 내부고발 오오...
한편, 신사에서는 마리사도 비슷한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과연 치마타 (시장의 신) 를 믿을 수 있는 것이냐는 것부터 갑자기 찾아와 시장을 열어야 한다고 했던 것도 수상적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레이무는 눈에서 딱히 악의나 요기는 느껴지지 않았고 신문(붕붕마루)에서도 자연현상이라고 했으니 신경쓰지 않는 것 같군요.
오히려 신사에서 시장을 여는 것을 통해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고 신사도 벌 수 있으니 나쁠 것 없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뭔가 걸리는 마리사 입니다. 모두가 윈윈인 이 상황이 어딘가 너무 아귀가 잘 맞는 것 같다는 마리사.
...
그리고 요괴산 어느 고지대에서 정말 이번의 흑막이 치마타에게 나타나는군요.
정체는 바로 이즈나마루 메구무 입니다.
여기서의 이명은 대담부적(大胆不敵)의 대텐구 로군요. (*대담부적 : 담력이 크고 용감하여 감히 대적할 자가 없음)
붉은 눈의 정체는 메구무가 내리는 눈에 붉은 흙을 살짝 섞은 것이라고 합니다.
딱히 타의는 없었으며 이를 (붉은 눈) 눈치챈 치마타나 무녀, 겁먹은 마을 사람들이 멋대로 움직여준 결과 라고 하는군요.
눈의 정체가 메구무의 일임을 알게된 치마타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조사에 들어가게 되면 메구무가 한 짓임을 알게될텐데 괜찮냐는 치마타군요.
그 말에 웃으며 세상(환상향)에서 비밀을 폭로하는 보도기관은 우리들 텐구라며
텐구 중에 가족을 팔아넘기는 멍청한 녀석을 없을 것이라 딱 잘라 말합니다.
붉은 눈 이변을 통해 모두가 이익을 얻는데, 이걸 진상 폭로를 통해 사회를 혼란에 빠트릴 보도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걱정하지 말라는군요.
메구무 : 텐구의 보도기관은 장난삼아 사실을 폭로하고 화제를 모으는 기관이 아니야
환상향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공성 높은 기관이지
내 부하 중에 그걸 모르는 우둔한 자는 없어
메구무, 치마타 : (웃음)
그리고 그 웃음 뒤로 절벽 아래 몰래 숨어서 취재 중이던 아야가 있었습니다.
충격 받은듯한 얼굴의 아야.. 취재 수첩이 바람에 마구 흔들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후 발매된 아야의 신문은... 결국 붉은 눈은 자연현상일 뿐이었다는 내용의 기사군요.
사건의 진실은 묻어버린 아야 였습니다.
이를 보면서 '아 그렇구나... 그럼 잠입조사는 소용 없었나; 하며 아쉬워하는 미요이의 모습이군요.
하지만 같은 신문을 보며 이런 재수 좋은 일이 있는데 (술) 안마실 순 없지! 라며 좋아하는 손님들을 보여 이내 잊는 미요이 였습니다.
'모르는게 약인 경우도 있다' 라는 문구과 함께 마무리 되는군요.
- 39화
이번의 제목은 '표주박에서 소마가 나온다 瓢箪から小魔が出る 전편' 입니다.
의미는 아마도 '瓢箪から駒がでる 표주박에서 장기말이 나온다' 의 패러디 같습니다.
찾아보면 농담처럼 말한 (말도 안되는 일) 일이 진담이 된다 정도의 의미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이번달 에피소드는 봄이 왔지만 아직 추위는 살짝 남은듯한 날씨에서 시작되는군요.
꽃이 피곤 있지만 너무 쌀쌀한지라 아직 연회는 이른 모양입니다. (원래는 열릴 예정이었던 모양)
예탄정에서도 추위로 얼은 술동의 얼음을 깨고 있는 미요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렇게 가게 채비를 하고 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들기는군요.
다름 아닌 스이카 였습니다. 스이카도 추위를 타는군요? (옷이...)
단순히 일찍 술을 먹을려고 가게를 열기도 전에 찾아온 것은 아닌듯한데...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무한히 술이 나오는 표주박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는 스이카 입니다.
표주박에서 술이 안나오게 되어 버린 것.
그래서 이 표주박의 자키시와라시가 된 미요이라면 뭔가 수가 있지 않나 싶어 찾아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요이도 딱히 알길이 없는데... 하지만 어떻게든 해보라며 밀어붙이는 스이카군요.
할 수 없이 받아들이는듯한 모습의 미요이 입니다.
한편 하쿠레이신사에서는 레이무와 마리사가 추위를 이겨내며 청소중이군요.
원래 꽃놀이 연회의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다 취소된 모양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마리사는 연회용으로 주문해놓은 요리를 취소해야겠다며 서둘러 예탄정으로 날아가는군요.
그런데 마을로 들어선 마리사는 어딘가 익숙한 사람의 실루엣을 봅니다. 사슬에 뿔... 아무리 봐도 스이카 입니다.
이젠 백주대낮에 숨기지도 않고 돌아다니네요. (...)
이후 예탄정을 찾은 마리사는 추위로 인해 연회가 취소되면서 요리 주문도 취소임을 전달하는군요,
가게에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서둘러 온 모양입니다.
그래도 미안한지 마리사 자기 몫의 음식이라도 사가겠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문득 스이카의 표주박을 보게 된 마리사입니다.
서둘러 숨기는 미요이입니다만, 췌몽상 시절 저 표주박을 지겹도록 봤을 마리사는 놓치지 않는군요.
조금전 마을에서 스이카를 본 것도 있어서 바로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협박 당하고' 있다면 상담해달라고 하는군요.
한참을 눈치를 보더니 조심스래 말을 꺼내는 미요이입니다.
마침 마리사는 매직 아이템을 다루는데도 능숙하니 조금은 믿을 구석이 생기는 것 같군요.
실은 스이카에게 표주박 수리를 떠맡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미요이 입니다.
과연 마리사와 미요이는 이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화는 여기서 마무리 되는군요.
...
한편 이번달 술칼럼의 삽화는 유유코와 요무 였습니다. 훈제요리를 만드는 것 같군요?
이번은 대략 위와 같았습니다.
스이카의 표주박과 미요이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 될 것 같은 느낌인데,
에피소드 제목으로 봐선 뭔가 엉뚱한 원인으로 표주박이 고장난 것은 아닐까 싶군요.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집니다.
그러면 다음은 이번달 동방 웹툰 쪽으로 이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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