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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에이스 2023년 3월호 발매(취접화 연재), 취접화 웹게재판(36화)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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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 콤프에이스 2023년 2월호 발매(취접화 연재), 취접화 웹게재판(35화)도 공개중 (2022/12/28)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목요일인 26일은 월간 콤프에이스의 발매일이었습니다.
취접화도 무사 연재되었더군요.
더불어 이날에 맞춰 가라쿠타총지 등지로 지난달 취접화 연재분도 웹 공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을 참고해주세요.

○ 관련 페이지 :


https://web-ace.jp/compace/backnumber/detail/459/
コンプエース 2023年3月号
월간 콤프에이스 2023년 3월호 (23년 1월 26일 발매)

https://ebookjapan.yahoo.co.jp/books/347225/A003799677/
【電子版】コンプエース 2023年3月号
전자서적판 콤프에이스 23년 3월호 (이북재팬)





- 취접화 웹게재판 (36화)

이번에 웹상으로 공개된 36화는 지난달의 35화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전후편 전개)
함께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s://touhougarakuta.com/index_comic/suichouka
동방취접화 목차 페이지 (동방가라쿠타총지)


https://touhougarakuta.com/comic/suichouka_36/
東方酔蝶華 〜 ロータスイーター達の酔醒 第36話 忘憂の物、忘我の鬼 ≪後編≫【月刊コンプエース】※配信期限2023年2月26日11:00
동방취접화 제36화 망우(忘憂)의 물건, 망아(忘我)의 오니 <후편> (공개기한은 2월 26일 11:00 까지)

http://simugung.egloos.com/5977477
35화 36화를 다룬 지난달 포스트

- 취접화 35화 감상분

제목은 망우(忘憂)의 물건, 망아(忘我)의 오니 전편 입니다.

망우는 근심을 잊는 것이고, 망아는 자기 자신을 잊는 것인데
아마도 전자는 술이고, 후자는 어떤 경지에 달했다는 뜻이려나요.

이야기의 시작은 마리사가 레이무에게 마을에 도는 소식을 전하면서 개시됩니다.
마을에선 예탄정에서 오니가 술을 마시더라는 소문이 손님들 사이로 퍼지는 모양이군요.
짚이는데가 있는 (스이카가 대낮에도 왔었으니) 레이무는 머리를 누르는군요.
레이무에게 사정을 드는 마리사 입니다.

하지만 미요이의 능력에 의해 기억이 애매해진 부분이 있는지라
긴가민가해 하는 레이무와 마리사군요.
일단 적어도 스이카와 미요이가 모종의 관계가 있고,
미요이가 술에 취한 사람의 기억을 건드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은 파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있었던 일은 넘어갈 수 있지만 오니가 당당히 마을에 나타나는건 선을 넘었다고 판단하는 레이무 입니다.
슬슬 나서려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한편, 미요이 쪽도 최근 고민이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들어 스이카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또다른 요괴 손님인 아야와 마미조에게 상담을 하는 미요이.
어째서 자시키와라시 (좌부동자, 집에 눌러사는 요괴의 일종) 인 미요이가 스이카를 찾는지 물어보자,
미요이는 자신을 자시키와라시 이면서도 스이카의 권속이라서 그렇다고 설명하는군요.
자기가 머무르는 집 같은 것이 스이카의 표주박 (이부키효) 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스이카가 나타나지 않는 지금 미요이는 집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대군요.
이대로는 소멸할 수도 있다고... 라는 마미조의 우려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미묘이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마을에서 예의 예탄정 오니 발견 소문을 아냐고 물어보는 아야입니다.
스이카의 건이라고 생각되지만 미요이에 따르면 스이카가 실종되지 꽤 지났고,
최근에는 밤에 밖에 오지 않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된 것인가... 뭔가 이상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한편, 다음날 예탄정을 지접 찾은 마리사 입니다만 가게문은 닫혀 있습니다.
'사정에 의해 쉽니다.' 라는 종이만 붙어 있군요.
근처를 지나던 노인은 가게주인 (예탄정 주인 할아버지) 도 나이가 나이니
젊은이를 고용하지 않고서는 가게를 지속하는 것도 어렵겠지.. 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 미요이에 대한 것을 완전히 잊는 눈치군요?

그리고 빈집(예탄정)에 몰래 잠입해 단서를 찾던 중 눈에 띄는 물건을 가져오는 (훔쳐오는) 마리사 입니다.
바로 신사로 돌아와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군요.

   레이무 : 그래서, 빈 예탄정에서 이걸 가져왔다고? 그거 관전 도두ㄱ...

   마리사 : 빌려왔을 뿐이다. 너한테 알려주고 돌려놓을거야;;

물건을 살펴보니 지역 특산물 같은 선물용 물품들이군요.
어딘가 온천에서 사온 물건 같은데... 온천?

포장을 확인해보니 그곳에는 [구지옥온천가] 라는 명칭이 적혀 있습니다.
지령전 3스테이지 관련 겸 최근 신작인 강욕이문 스테이지 중 하나인 그곳이군요.

그런데 이를 본 마리사의 반응이 이상합니다.

   마리사 : 예탄정 주인 아저씨가 구 지옥에 간다곤 생각하기 어렵지 않아 ?

   레이무 : 뭐? 당연히 주인 아저씨는 관계 없겠지;
   
   마리사 : 어째서? 예탄정은 주인 할아버지 혼자서 하는 가게 잖아

   레이무 : (표정이 무서워진다.)

마리사도 마을 사람들 처럼 미요이에 대한 것을 완전히 잊어먹었군요.

그리곤 바로 지저로 날아가는 레이무 입니다.
레이무는 미요이에 대해 기억을 하고 있군요. 구지옥과 예탄정의 연결점이 필시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만나는군요.

   유기 : 레이무잖아? 어서와 구지옥 온천가에, 오늘은 무슨 일이지?

   일컬어지는 몽환다이긴조 (다이긴조 大吟釀 : 술이름) 호시구마 유기

과연 이번 사건과 유기의 관계는...?
이렇게 마무리되는 이번화 입니다.

- 취접화 36화 감상분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내용이 이번달의 36화 였습니다.
시작은 표지 그림의 유기가 반겨주는군요. 예의 그 복장 입니다. (강욕이문 버전)

강욕이문에서는 온천에 찾아가서 대판 싸웠지만, 만화라서 그런지 여기서는 제대로 온천을 이용하는군요.
온천욕하는 레이무의 모습이 보입니다. ... 평소의 리본을 빼고 머리를 묶고 있어서 약간 다른 사람 같기도 (...)

일단 온천에 먹을거 (+술) 까지 제대로 대접한 다음 뭐하러 왔냐고 물어보는 유기군요.
상당히 경계하는 눈치 입니다. 레이무를 보호하는게 아니라 이 거리 (온천가) 를 보호하는 거라는 부연설명도 붙이는군요.
하기사 여기서 날뛰면 남아나는게 없을 것 같긴 합니다. (...)

결국 지상에서 있었던 일 (미요이 실종 + 오니가 드나든다는 소문) 을 이야기하는 레이무 입니다.

오니건는 암만봐도 스이카 얘기일텐데 어째선지 그건 자기 얘기라며 커버를 키는 유기군요?
그리고 지상의 술이 먹고 싶어서 나왔다는 핑계까지 댑니다.
거짓말에 안속는다는 레이무지만 ('예탄정 술이 여기 술 보다 맛있을리 없어!'),
호시구마하이 (유기가 들고다니는 술잔, 여기 담긴 술은 격이 높아진다.) 를 떠올리며 혹시나 유기가 미요이를 납치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군요.

덕분에 급격히 험악해지는 분위기 입니다.
게다가 주변의 다른 지저 요괴들도 흥분하려 하면서 더 소란스러워지려 합니다만 유기의 일갈로 다들 조용해집니다.
레이무에게 살기를 띄면 주변에서 원령들이 모여드니 주의하라는 유기.

 유기 : (웃으며) 네가 살기를 쏘니까 혈기왕성한 원령들이 모이잖아
 레이무 : 살기? 무슨 헛소릴
     살기를 쏴서 원령들을 끌어모은건 너 잖아? (무기를 든다)
 유기 : (여전히 웃으며) 들켰어 ?

그리곤 바로 밥상이 날아가고 둘 다 전투태세가 되는군요.
주변에서는 수많은 검은 원령들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한판 붙으려는데... 급하게 말리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는 유기인데, 이미 달려든 레이무는 유기 면상을 한대 쳐버리고 나서야 (!!)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하는군요.
다름 아닌 미요이 였습니다.

깜짝 놀라며 전투 태세를 풀고 미요이에게 여기서 뭐하는지를 물어보는군요.
... 입니다만 아까 한대 맞은건 갚아주려는 참인지 이번엔 유기가 무방비인 레이무 등짝을 주 차버립니다.
그대로 땅에 쳐박히는 레이무. 면상 한 대 친걸로 좀 쎄게 돌려받는군요.
사실 오니한테 이렇게 맞고 멀쩡한 레이무가 더 무섭긴 합니다만. (...)

...

한편 장소가 바뀌어 스이카의 모습이 보이는데.. 여기는 다름 아닌 피연못 지옥이군요.
강욕이문 보스전이 벌어진 그곳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역시나 있군요? 도철 (유마) 의 모습이 나옵니다.

한편 유기와 미요이도 레이무에게 사정을 설명해줍니다.
다름 아니라 얼마전 있었던 강욕이문 사건의 건으로 스이카가 지저로 향했다고 하는군요.

피연못지옥이 버려진 땅이긴 하지만 오니들은 여전히 거기도 자기네 영역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웬놈이 와서 차지해버리니 뭐하는 놈인지 인사차 찾아갔다는 모양입니다.

스이카... 인사...?
자가선에서 새로 온 녀석들에게 인사 한답시고 찾아가 묘렌사 멤버들을 때려눕히러 갔던 스이카가 떠오르는군요...;

일단 그건 알겠지만 그러면 미요이는 왜? 라는 레이무.
미요이는 피연못으로 간 스이카가 꽤나 돌아오지 않자 스이카가 없는 상태로는 존재가 위험해지는 미요이를 일단 유기가 임시 보호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유기는 미요이를 스이카의 동자(童子) 라고 부르는군요.)

그러고보면 지난화에서 사람들이 미요이에 대한 기억을 잃어가는 위험한 와중이었는데 위기의 순간에 적절히 유기가 도와준 것이었습니다. 임시로 자기 (술잔) 에 머무르게 한 것이군요?
유기는 괜히 자기가 지상에 나왔다는 소리가 나면 시끄러워질테니 조용히 넘어가려 했고,
미요이는 스이카만 돌아오면 북귀가 가능하니 역시나 조용히 넘어가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큰 문제 없이 마무리 되는군요.

그리고 한참 후 결국 복귀한 스이카 입니다.
인간으로 위장 (대충 감싸 놓았지만 전혀 위장되지 않은 뿔.....) 라고 예탄정 손님들과 섞여 술을 마시는군요.
그런 스이카에게 안주로 카레라이스를 내놓는 미요이입니다. ... 시뻘건 카레...?

스이카는 이걸 보더니 거기도 (피연못) 도 이런 색이었다며 꿀꺽 삼키는데...
먹어본 스이카의 반응은 역시나군요. (...)
미요이 나름의 벌이려나요? 앞으로는 말 없이 사라지지 말라는 미요이 입니다.

그리고 마을에서는 카레를 먹는 오니가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퍼졌다나 뭐라나... (...) 라는 마무리군요!
(스이카가 오니인거 역시나 다들 알고 있잖아!?)


유기 얼굴을 한 대 치고 크게 되받은 레이무 (...)
그리고 뭔가의 뒷 전개를 예고하는 듯한 스이카와 유마의 만남도 신경쓰이는 내용이었습니다.
꼭 여기 (취접화) 에서 다뤄질거란 보장은 없습니다만 다른 작품이나 스토리라인에 영향이 갈 수도 있을 것 같군요.




- 취접화 37화 (잡지 연재판)

이번달 취접화는 잡지 중간에 컬러페이지와 함께 연재되어 있었습니다.
작가분도 트위터 쪽으로 연재 안내가 이번화의 컬러 이미지와 함께 올려주셨더군요.

   "오늘(26일) 발매된 콤프에이스 3월호, 동방취접화 신 37화 험두 2페이지 컬러로 실리게 되었습니다. 환상향에 내리는 수수께끼의 붉은 눈... 전회인 36화도 아래 페이지에서 공개중! (니코니코정화, 코믹워커, 가라쿠타총지 등의 링크)"

위의 작가분 트윗에 이번달 연재분의 내용이 다 실려있군요. (...)

일단 잡지를 바로 살펴보면...

이번달 취접화는 새로운 에피소드로, 제목은 ... 제목이 없군요??
이북버전의 편집 오류 같기도한데... 첫 페이지 컬러에는 작품 타이틀만 있고 에피소드 제목이 없었습니다.
뒷페이지에 있나 봤는데 이쪽도 없군요. 나중에 수정될 가능성도 있을려나요.

대신 작가분이 트위터 쪽에 올린 컬러 일러스트 쪽에는 제목이 적혀있었는데,
"상인과 취한사람은 똑바로는 서지 않는다 전편"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여튼, 컬러페이지에선 붉은 눈이 내리는 마을 모습을 걱정스런 얼굴로 쳐다보는 미요이의 모습입니다.

다음날 붕붕마루 신문에는 환상향 전역에 붉은 눈이 내렸다는 기사가 실렸고, 예탄정에서 이것을 보고 있는 산뇨의 모습입니다.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나서인지 (운수의 징조라고 여긴 사람들 탓인지) 도박장은 번성중이라고 하는군요.
당장 말하기가 무섭게 예탄정 단골들이 카운터로 와선 술을 시키고 도박물품들을 챙겨 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작 이렇게 말한 산뇨는 이런 운수 징조들을 비논리적이라고 까는군요. 도박사라서 오히려 더욱 과학적으로 따지는 것인지도... (왠지 바보 취급 당한것 같다고 꿍한 미요이)

한편 신사에서도 뭔가 활발한 것 같습니다. 캇파들고 보이고..
니토리에게 물어보니 붉은눈이 열렸다고 들어 시장이 섰다는 모양입니다. 이른바 프리마켓.
지금은 바쁘니 자세한건 시장의 주인에게 물어보라는군요.

시장의 주인... 설마?

취접화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텐큐 치마타 입니다.
여기서의 이명은 '환상향 시장의 신'

그리고 레이무의 말을 보면, 붉은 눈이 내린 이상현상으로 겁을 먹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시장을 열어 시선을 돌리자는 의도 또한 있는 것 같군요.
또한 이 과정 (매매) 속에서 일상의 부정함을 떨쳐낼 수 있다며 시장 의식에 대해 설명하는 치마타입니다.
이 부분은 본편 (천공장) 에서도 나오는 무지개가 열린 뒤의 시장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겠군요.

그렇게 신사에서 크게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시장이 문전성시인 도중, 미요이도 도착하는군요.
그런데 시장을 살펴보는 도중 딱 봐도 수상한 상인이 있습니다.
너무 수상해서 요괴가 사람인척 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실은 수상한 모습대로 근래 있었던 일 (붉은 눈) 등을 조사하러 잠입한 아야로군요.
미요이도 여기에 협력해서 상황을 살피고 있던 중인 모양입니다.

미요이의 잠입(?)조사 결과는 과연?

다음화에 계속되는군요.

더불어 이번달 술칼럼 삽화는 술을 만드는 미요이와 도우미(?) 치르노였습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변화의 예감이 드는 새해라는 칸누시의 언급도 보이는군요.




이번은 대략 위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오는 월요일은 이번달의 마지막 월요일로 웹연재중인 외래위편 공식/2차창작 만화들이 나오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쪽도 또 오는대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추가 - 2023/2/2)

앞서 제목 미스가 있었던 것 같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었는데,
실제로 콤프에이스 편집부 쪽으로 수정 안내가 올라왔더군요.

   "전자서적판 콤프에이스 3월호에서 동방취접화의 컬러 페이지의 일부가 비표시된 미스가 발생했습니다. 폐사 제공 데이터의 불비가 원인으로 현재는 개정판을 납품하여 각 전자서적 스토어에 순차 갱신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및 작가 여러분께 폐를 끼치게된 점 사죄드립니다."

역시나 미스가 맞았던 모양입니다.
현재는 수정된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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