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무하는 비상천 관련 망상과 낚시, 과연 25일날 밝혀질 최종 엔트리는..?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동방비상천을 제작 중인 황혼프론티어 (http://www.tasofro.net/) 측에서
비상천 관련 업데이트를 행한 4월 29일쯤으로부터 벌써 10여일이 지났습니다.
정식으로 게임이 발매될 5월 25일 까지는 한 2주일 정도가 남았군요.

... 그런데 그 이후로 또다시 조용한 황혼입니다.
물론 뭐 몇일만 기다리면 되긴 합니다만; 췌몽상 시절에 비하면 정보가 너무 없는 것 또한 사실이군요.
원래 췌몽상은 등장 인물들이 하나씩 밝혀졌었는데...
지금 비상천은 기존의 4인에서 실루엣의 인물을 제외하면 더 밝혀진 것이 별로 없군요.

그래서일까, 황혼이 일주일마다 뭔가 밝히지 않을까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은
점점더 공황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웹 비상천 쓰레드에서는 사람들이 오늘 하루 종일 상주하며 갱신 관련 소식으로 서로가 서로를 마구 낚는 상황까지..;
아무레도 누가 나올지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 것을 보면
아예 업데이트 하지 않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런지도 모르겠군요. (...)

췌몽상 시절은 전작들이 요요몽과 홍마향 밖에 없었으니 전체 인물수에 비하면 대부분이 등장하는 셈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캐릭터들이 그때 보다 훨씬 많아지다보니 확실히 곤란하군요..;

그런 관계로 비상천의 용량도 대략 1G 쯤일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음악 데이터를 ogg로 한다고 쳐도
캐릭터가 15명을 넘기기는 힘들 것 같다는 계산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흐흠, 그러고보면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쯤에
비상천 등장 캐릭터를 예상해보니 미니 앙케이트가 있었지요.

관련 페이지 :

http://thwiki.info/th/enq/enq2.html
동방위키발 앙케이트 - "동방비상천 등장 캐릭터 예상"

그때의 결과는 대략 이러했습니다.

100표 이상 얻은 인물들을 보면 에린, 모코, 레이센, 플랑.. 순서로군요.
과연 저 중에서 등장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런지 궁금해 집니다.

헌대, 저 때는 아직 비상천 1차 체험판도 나오기 이전에 행해진 앙케이트 였던지라
기후 시스템에 대한 예상도 반영되지 못했었지요.
지금은 이번 이변의 중요한 요소인 '기후'가 등장 인물들을 좁히는대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하는
예상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비에 약한 스칼렛 자매는 아무레도 물 건너 간 것이 아나냐는 추측도 없잖아 있었고..

또한 TH10인 풍신록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이전이었던 지라 이 부분도 아무레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군요.
비상천의 넘버링이 TH9.8 에서 TH10.5 가 된 만큼 풍신록의 인물들 중 적어도 한명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음, 아야는 일단 화영총의 인물이기도하고.. 문화첩으로 생각해보면 주인공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더불어 데이터 재황용 적인 면을 생각하면 아무레도 기존 췌몽상의 등장인물들은 다시 나올 확율이 높은데...
그렇다고 영야초 이후의 캐릭터를 놀려놓기도 아깝고... 이런 올스타 자리를 만들 때는 제작측도 참 괴로울 것 같습니다.

ZUN님이나 황혼이 스스로의 취향에 충실하게 해주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만
그러면 못나오는 인물들의 팬들도 좀 충격을 먹을려나요..;

... 개인적으로는 화영총의 라인업에 아무 불만이 없었던 만큼
비상천도 좀 기존의 예상을 마구 빗나간 인선을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
(마치 췌몽상의 파츄리 라거나 화영총의 리리카, 유카 같은)

...

지금 비상천 관련 게시판을 보니 하도 낚시에 많이 걸려서 의욕을 상실한 사람도 있는 것 같군요.
"비상천 등장인물은 체험판의 4명 + 라스 보스"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고.. (...)
하루에 한 쓰레드씩 갈아치우는 걸 보니 그동안 참고 또 참았던 사람들이 많긴 많았나 봅니다.
저러다가 예상에 빗나가는 결과가 나오면 다들 뒤집어질지도요..; 그거 재밌을듯

게임 시스템 면에서 좀 욕을 먹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음, 요즘 나오는 대전 영상이나 리플레이를 보면 꽤 재밌어 보이기도 하던데..
정식판의 느낌을 어떨런지 나름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웹에서 본 비상천 대전 영상을 하나 전재해 봅니다.


対人馬鹿 의 東方緋想天 영상 0509, アルフォート(레이무) vs 閃核 (마리사)
영상의 원 출처는 http://www.nicovideo.jp/watch/sm3253929

저 영상은 対人馬鹿 라는 분이 올린 것으로
그날그날의 비상천 플레이 일지 같은 형태로 영상을 남기고 계셨는데
꽤 시간이 지나서인지 등장하는 인물들의 플레이 스타일도 좀 달라진 것 같더군요.

근래에는 2채널 비상천 대전 쓰레드에도 들르기 시작하신 모양이었습니다.
그쪽에는 1차 체험판 시절 부터 게임을 하던 사람들이 많아 고수들이 꽤 있다고 하던데...
저분의 다른 관련 영상이 궁금하신 분께서는 http://www.nicovideo.jp/mylist/5165394 (마이 리스트) 를 살펴봐 주세요.

마지막의 파이널 스파크가 참 시원하군요. (...)

... 그럼, 혹시나 황혼 쪽에 불의의(?) 업데이트가 있으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심유경 | 2008/05/10 23:37 | 동방 관련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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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불남 at 2008/05/10 23:52
예상외 캐릭터의 참전이라... 린노스케 강력 희망합니다
Commented by 명황 at 2008/05/11 00:34
개인적으로는 비상천 라스트보스가 미마라고 예상중... 이유는

th8.9였던 비상천이 10.5로 옮겨왔다=>풍신록에서 카나코가 하쿠레이 신사에 이주온일
그래서 원래 하쿠레이 신사에서 퍼질러자던(...)미마가 잠에서 깨서 멋대로 이주온 카나코에 분노해서 하쿠레이 신사 무너뜨리고(레이무가 눈치못챘다면 무너진 이유는 지진이라고 하지만 지진이 아닐수도있으니) 분노크리를 터뜨렸....

그리하여 마지막에는 카나코vs미마 ㅇㅅㅇ)??
Commented by 기자 at 2008/05/11 01:35
자 25일 모든 망상이 깨지는겁니다!
Commented by 식인양떼 at 2008/05/11 01:48
개인적으로 모코가 나오길 간절히 기대하지만....

대체로 동방 팬들이 발매 전 했던 망상의 99%는 빗나가더군요 -_-
Commented by Insane at 2008/05/11 06:12
아마도 우리들이 생각하는 바는 10%나 맞을수 있을련지요(...)
Commented by firemark at 2008/05/11 12:20
동방위키의 비상천 앙케이트 1위 에이린은 순위조작이 확실합니다.
투표종료가 얼마 안 남았을때 레이센,모코우,프랑돌이 4위권과 큰 차이로 1~3위를 맡고 있었는데
그때 분명히 5위 이하였던 에이린이 최종발표에선 1위에 올라있더군요.

종료직전 누군가의 스크립트 다중투표로 보입니다만...이 투표순위의 결과를 황혼이 고려해주리라
생각했던 걸까요. -_-
Commented by 제칸 at 2008/05/11 12:37
설마 실루엣의 인물이 미마.. orz [..;;]
Commented by 모래마녀 at 2008/05/11 20:03
개인적으로 미마는 언제 등장하는건가?! 를 외치고 있다죠[...]
실루엣의 인물이 미마라고는 생각 안들지만서도[-]
Commented by 생방송 at 2008/05/11 20:53
2ch 비상천 넷 대전 스레의 평균적인 질 자체가 떨어져버려서, 실제 좀 잘한다 하시는 분들은 어디로 다 빠져나간 상태 입니다. 호스트를 새워도 새로 시작하신 분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실제 구체험판에 어느정도 하신 분들은 호스트 자체를 세우지 않는 기이한 현상까지 일어나고 [...] 주절주절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구체험판 유저의 신세한탄이였습니다.
Commented by 심유경 at 2008/05/12 00:05
불남님/
개인적으로 싸우는 캐릭터는 아니더라도 어떤 형태로 등장했으면 하는 친구 중 한명 입니다.
... 아무레도 STG 에서의 등장을 바라긴 어려우려나요.
상점 주인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2차창작에서는 종종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명황님/
수호신의 반란이군요 그건;
만약에 신작 동방에 미마가 다시나온다면 마리사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런지..;

기자님/
지금이 즐거운 망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때로군요;
기다려지면서도 누군가에겐 두려울 25일 입니다. orz

식인양떼님/
아무레도 팬들의 의향은 별로 신경쓰시지 않으시다보니 그런 부분이 있지요..;
사실 이번에도 마구 예상이 빗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Insane님/
10%의 가능성이면 10개 중 하나의 가능성이니 꽤나 높은 편이군요..;

firemark님/
헛, 저 투표에 그런 비화가 있었군요;
만약에 비상천에 에린이 나온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편일까요.. ㅡㅡ;
저는 당시 프리즘리버에 투표했었지요. orz

제칸님/
혹시나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다리가 ... (...)
모처에서는 신키님일거라 추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모래마녀님/
많은 분들이 미마 부활을 기대하고 계시지요.
과연 어찌될런지는 준님의 손안에..;

생방송님/
최근에 웹 체험판이 나오면서 신규 유저분들의 유입히 상당히 많았던 것 같군요..
그나저나 저번 예대제에 손이 닿으셨다니 부럽습니다. orz
Commented by 호타루 at 2008/05/12 05:19
그냥, 25일 날 게임 나오는 거 기다리면 되겠네요.
특정 캐릭터 않 나온다고 황혼 제작진이 바로 패치해 줄리는 만무하고...
Commented by 심유경 at 2008/05/12 13:07
호타루님/
지금이 즐겁게(?) 상상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지요.
왠지 지금 분위기로 보면 특정 캐릭터가 안나와서 통곡할만한 분들도 꽤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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